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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설 선물에 기도문이..."특정종교 옹호?" 2024-02-01 17:14:30
소록도병원 한센인 환자들의 그림 작품도 담겼다. 이 그림에 십자가와 성당, 묵주 등이 담기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로 시작되는 한센인 환자의 기도문이 적힌 것을 두고 불교계 내부에서 종교 편향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질병과 편견으로 아파했던 한센인들을 응원하고,...
28년 무료진료 박언휘씨·29년 미용봉사 배점옥씨에 'LG 의인상' 2024-02-01 10:00:08
28년간 울릉도, 독도, 소록도 등 도서 산간벽지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의료 사각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최근에는 보건소, 복지시설,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촉탁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8년간 박씨가 무료로...
전통주·친필카드…윤석열 대통령, 제복영웅 등에 설선물 2024-01-31 18:50:24
선물 상자는 국립소록도병원 한센인 환자들의 미술 작품으로 꾸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선물 구성”이라며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보호재로 포장을 간소화해 폐기물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尹 설 선물 '전통주'…손글씨로 "더 큰 미래 주춧돌 놓겠다" 2024-01-31 15:57:51
소록도병원 한센인 환자들의 미술 작품들로 꾸몄다. 대통령실은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며 "한센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尹, 전통주·손글씨 카드 설 선물…"국민 더 따뜻하게 살필 것" 2024-01-31 14:49:58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메시지 카드는 대통령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인사] 국토교통부 ; 보건복지부 ; 농림축산식품부 등 2023-10-18 18:01:53
◈보건복지부▷국립소록도병원 기획운영과장 박종억 ◈농림축산식품부▷원예산업과장 신우식▷주OECD대표부 1등서기관 유원상 ◈한국원자력의학원▷국가RI신약센터장 강주현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사찰관리인 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임상의학연구소 첨단재생의료센터장 김강일▷...
단짝 마지막길 배웅한 마리안느 간호사 "평안히 떠나길 바라" 2023-10-08 06:26:01
간호사는 20대였던 1960년대 전남 고흥 소록도를 찾아 한센인들을 보살피며 40년 세월을 보냈다. 둘은 70세를 넘긴 2005년 11월 오스트리아로 함께 귀국했다. 나이가 들어 환자들을 돌보기 어려워지자 "섬사람들에게 부담 주기 싫다"며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조용히 소록도를 떠났다. 마리안느 간호사는 암 투병 생활을...
마지막 순간까지 나눠주고 떠났다…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52:36
가까이를 소록도의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바치고 고국에서 조용히 투병하다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장례식이 7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티롤주(州) 인스부르크에서 엄수됐다. 자신의 시신마저 기증하고 떠난 마가렛 간호사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한 그를 잊지 않으려고 작은 성당에 모인 이들의...
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15:27
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작은 성당에 모여 '헌신의 삶' 기려…미사 후 영정 주변서 감사·위로 나눠 (인스부르크=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삶의 절반 가까이를 소록도의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바치고 고국에서 조용히 투병하다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장례식이...
마지막까지 베풀고 떠난 '소록도 천사' 마가렛 2023-10-06 18:58:03
39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보며 헌신하는 삶을 살다가 고국 오스트리아에서 지난달 29일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시신이 본인의 뜻에 따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대에 기증된다. 6일 마가렛의 유족과 지인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장례 후 이 대학 의학부 해부학실에 기증될 예정이다. 유족 대표이자 마가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