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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호텔 화재 피해 왜 컸나…에어매트 뛰어내린 남녀도 사망 2024-08-23 00:31:50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에어매트는 고층 건물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복도와 계단을 통해 피난 못하는 등 피난로 차단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뛰어내리는 것이다"라면서 "에어매트 구조 자체가 뛰어내릴 때 척추나 목 등을 다칠 염려가 많다. 떨어지는 순간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이웃집 베란다에서 갑자기 불이 났는데"…원인이 '황당' [이슈+] 2024-08-17 17:43:27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도 "포장지의 투명도에 따라 위험성의 차이는 있겠으나 캡슐 형태의 세제를 포함해 빛을 한곳에 오래 모을 수 있는 형태의 물건이라면 모두 직사광선 밑에 오래 뒀을 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농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빛이 반사돼 장시간 열을 받을 수 ...
전기차 많은데 어쩌나…"강남 아파트도 무방비 상태" [현장+] 2024-08-08 20:30:04
했다는 것이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지금 법령 기준으로는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언급되는 여러 장비도 사실 일반인은 사용하기 어렵거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일반적인 소화기는 4kg로 소용량인 데 반해 전기차 화재에는 수십...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하는데..기계식주차장 전기차 이용확대 추진 2024-08-08 06:10:56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철골 구조 기계식 주차장과 동일한 방식인 '랙크식 창고'의 경우 일정 높이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돼 있어 화재 진압에 유용하다"며 "기계식 주차장도 이처럼 어느 곳에서 불이 나도 즉시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독] 청라 화재 알고보니…'먹통 잦은' 스프링클러 썼다 2024-08-07 11:35:36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준비 작동식은 습식에 비해 화재 감지 단계가 복잡하고 오작동 우려도 크다"면서 "관련법이 개정된 만큼 지하주차장을 갖춘 아파트들은 습식 등으로 변경하는게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6시15분쯤 청라 아파트...
인천 전기차 화재에 스프링클러 작동 안해 2024-08-06 17:13:32
결과는 전혀 달랐다. 류상일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전기차의 리튬배터리를 제외한 부품들은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지는 물로 어느 정도 진화될 수 있다"며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가 초기 진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주차장에 차량이 밀집한 가운데 불이 난 점도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하 불 나면 큰 피해"…전기차 화재 급증 2024-07-23 07:41:12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지하의 경우 전기차 화재로 발생하는 유독가스 배출이 어렵다"며 "전기차에 불이 나면 컨테이너수조가 달린 소방차를 활용해 진압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지하는 소방차 진입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하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의 경우 설치할 때 ...
리튬전지 폭탄처럼 '펑펑'…2층 근로자 대피 못해 참사 2024-06-24 17:47:20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리튬 배터리는 물로 끌 수 없고, 열폭주 때문에 진압이 극히 어렵다”며 “마른모래, 팽창하는 성격이 있는 진주암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도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초기 진압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장 화재로는 4년 만에 최대 피해이번 화재는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는...
"북한에서 풍선 날아왔다는데…" 시민들 불만 폭발한 사연 2024-06-04 20:32:46
등의 방식으로다. 공하성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서울시 조례를 참고해 전국 각 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채진 목원대학교 소방안전학부 교수도 “재난 문자가 막연한 경고 문자로 끝나선 안 된다”며 “재난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행동 요령, 구체적인...
전쟁난 듯 울리는 '재난문자'…대처방법 없어 혼란만 가중 2024-06-04 19:08:18
필요한 경우 대피 방법 △대피소 위치 등을 재난문자에 담도록 권고하는 ‘서울특별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런 별도 조례가 없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서울시 조례를 참고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규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