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칼럼] 비교되는 韓·日의 주식시장 개선정책 2024-03-03 17:58:45
소송제도 활성화, 물적 분할 후 상장할 때 기존 주주에게 신주 우선 배정,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일본은 11년째 증시 개선에 몰두한 끝에 성과를 이루는 중이다. 한국은 이제야 정부가 ‘기업 밸류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꾸준한 개선이 이뤄져 일본과 같은 성과를...
"2兆 용인경전철 실패…시장·연구원이 214억 배상해야" 2024-02-14 18:55:54
환송해 재판이 다시 열렸다. 2005년 주민소송제도 도입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주민 감시와 소송의 권한을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다. 이번 판결에 따른 손해배상은 용인시가 청구해야 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주민소송 손해배상 청구 승소 판결이 확정되면 해당 지자체장은 판결 후 60일 안에 손해배상...
[총선, 경제통이 뛴다⑦]채이배 전 의원, "청년 떠나지 않는 군산 만들겠다" 2024-02-05 08:27:40
이어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증권집단 소송제도를 만드는 데 10년 정도 걸렸지만, 직접 입법 발의자로 나섰던 회계 개혁법은 2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회계사나 경재개혁연구소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정책 역량을 통해 22대 국회에서 ‘공정한 ...
[시론] 기업의 '지정학적 리스크' 대처법 2024-01-28 17:37:30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ISD(투자자-국가 소송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ISD는 1959년 독일-파키스탄 간 무역협정에 도입된 이후 안정적 투자환경 구축 장치로서 보편화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활용도 점차 확대될 것이다. 정부는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교육과 법률 자문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 ISD를 효율적으로...
'개미'용 공약 내놓은 개혁신당 "코스피 5000·코스닥 2000 시대 열 것" 2024-01-15 11:31:08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 도입 △집단소송제도 개혁 △증거개시제도 도입 △거버넌스 개선 기구의 국회 설치 등 8가지를 제시했다. 이들 공약은 대부분 소액주주들이 지난 수십년 동안 주주 권익 향상을 위해 주장해온 내용이다. 물적 분할을 통한 쪼개기 상장이 금지될 경우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계열사의 사례처럼...
"경영권 흔드는 다중대표소송제 완화해야" 2023-11-26 18:15:32
기업지배구조와 자본시장 부문에서는 다중대표소송제 개편 내용이 눈길을 끈다. 현행 다중대표소송제는 모회사 지분 1%(상장회사는 0.5%)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자회사(모회사가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경우) 이사에게 소송을 걸 수 있다. 이를 놓고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 등이 악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행동주의...
행동주의펀드, 더 독해져서 돌아온다[이슈N전략] 2023-11-23 09:00:03
도입과 함께 2020년 주주대표소송제도(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경영진 등을 상대로 소 제기)를 도입하는 등 행동주의가 보다 쉽게 활동을 할 수 있는 토양으로 평가되고, 여기에 코로나 이후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자본시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도 행동주의가 보폭을 늘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판이 커졌다는...
공정거래조정원·경쟁법학회 학술대회…집단소송제도 등 논의 2023-09-15 15:00:01
집단소송제도 등에 관한 공동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는 표본 확인 소송제도의 국내 도입 가능성,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 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역할 증진,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제한 규제 입법 개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독일의 표본 확인 소송은 다수의...
지재권소송 특위 자문회의 개최…관할집중제도 확대 등 논의 2023-08-30 16:00:03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해왔다. 관할집중제도는 일반 민사소송과 달리 일부 지식재산권 관련 민사소송은 1심은 고등법원이 소재한 6개 지방법원에서, 2심은 특허법원에서만 심리토록 하는 것으로 2016년 시행됐다. 현재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 신품종보호권 등 5개...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국선변호인, 도저히 못 믿겠다면 변경 신청 고려해봐야 2023-08-30 10:47:52
신청할 법률상의 권리는 현행 형사소송제도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법원의 실무상으로도 사건 당사자에게 국선변호인의 선정, 선정 청구에 대해서는 안내하지만 그 변경이나 선정 취소에 대한 안내는 별도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 최선을 다해 현재의 국선변호인으로부터는 충분한 조력을 받을 수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