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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물적분할 후 자회사 동시상장 등을 결정해 소수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다. 나 교수는 "기업 내부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 감사위원 전원의 분리선임, 이사 선임 시 집중투표제 확대를 통한 이사회 독립성 확보 등이 필요하다"며 "일반주주의 주주권을...
[다산칼럼] 2024년 주주총회가 남긴 성과와 과제 2024-04-25 18:23:32
지분율을 높이고 일반 주주의 주주권을 희석할 가능성이 높은 안건에 집중돼 있다. 실제 주총에서는 대부분 기업이 지배주주와 우호 주주의 지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까닭에 안건이 거의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아직도 일반 주주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례라고 할...
금감원 "주주제안권 처리경과, 정기보고서에 상세히 기재해야" 2024-04-11 13:20:45
해당 보고서 제출일까지의 소수주주권 행사 내역을 기재해야 한다. 그간 주주제안 관련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투자자의 합리적 의사 판단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금감원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업지배구조 및 주주환원 등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대로 주주제안권이 행사된 기업 수가 늘고 있다....
주주제안권 행사현황·처리경과 정기보고서에 상세히 기재된다 2024-04-11 12:00:04
금감원은 "이번 공시 서식 개정을 통해 주주제안 등 소수주주권 행사에 대한 처리 경과 및 주주총회 논의내용이 적시에 충실히 공시된다"며 "기업의 주주총회 진행과 주주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표 대결' 행동주의펀드들 "삼성물산 장기 보유자로 남겠다" 2024-03-19 09:19:40
주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앞서 CIM과 화이트박스, 한국의 안다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5곳은 주주제안으로 보통주 1주당 4500원 배당과 5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등을 요구하는 안을 제출했으나 지난 15일 주주총회에서 과반이 넘는 주주의 지지를 얻지는 못해 부결됐다. 주주총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행동주의펀드들 "삼성물산 장기 보유자로 남을 것" 2024-03-19 09:06:04
보유자로 남을 것" 英CLIM·美화이트박스 "더이상 소수 위해 운영될 수 없어…한국에서도 변화"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물산[028260]에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하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펼친 행동주의펀드들은 18일(현지시간) "삼성물산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기 때문에 장기 보유자로 남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형국이다. 차파트너스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수주주의 자사주 소각 요구를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으로 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측 주장을 2009년 박 회장의 주장으로 반박했다. 앞서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화학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보유 자사주(지분 18.4%) 전량을 소각하라는 주주제안을 제출했으나, ...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연일 직격…"박찬구, 15년전 주장과 모순" 2024-03-11 11:16:03
있다. 차파트너스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수주주의 자사주 소각 요구를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으로 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측 주장을 2009년 박 회장의 주장으로 반박했다. 앞서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화학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보유 자사주(지분 18.4%) 전량을 소각하라는 주주제안을 제출했으나, 박...
KT&G 새 수장 선임 어떻게 되나…주총서 치열한 표 대결 예고 2024-03-05 19:24:13
요청했다. 이사회는 "통합집중투표는 소수 주주권 보호 차원의 결정"이라면서도 "다만 이로 인해 대표이사 사장 선임이 집중투표에 따라 결정되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경영 혼란을 방지하고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주주 여러분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 건에...
"핵심은 저PBR 아닌 '주주환원'…대형보단 중소형주가 유망" 2024-02-22 17:04:33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 완화 등 정부의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서 2020년께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김 팀장은 "한국 기업은 안 바뀐다고들 하는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1세대 창업주가 안 바뀌어서 안 바뀐 것"이라며 "기업 내부적 변화와 사회적·제도적 변화가 서로 맞물리며 서로를 자극하는 움직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