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親소액주주' 국민연금 수책위, 주총 앞두고 상장사들 '긴장' 2025-02-14 17:52:18
소액주주 쪽으로 기울어진 후 처음 맞는 주총이기 때문이다. 올해 국민연금 수책위는 그 어느 때보다 대주주 견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장기업은 주총을 앞두고 수책위 전문위원을 직간접적으로 만나기 위해 분주하다. 국민연금 출신을 거느린 로펌의...
"시진핑, 알리바바·딥시크·샤오미 등 中테크 수장들 소집"(종합) 2025-02-14 17:38:33
최고위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한 포럼에서 금융당국 규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이는 당국이 빅테크 규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마윈의 발언 직후 그해 11월 예정됐던 알리바바 산하 앤트그룹의 상장이 전격 무산됐고, 알리바바는 핵심 수익창출원이었던 인터넷 소액 대출과 금융투자상품 판매 중단을 강요받았다. 또...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소수주주 보호 명분화' 반대한 건 MBK" 2025-02-13 13:26:25
소액주주보호 명문화 안건을 반대하는 이율배반적 행동도 저질렀다”고 비판하는 건 허위사실 유포라고 고려아연은 강조했다. 오히려 스스로 제안한 안건들을 반대한 건 MBK·영풍 측이라고 고려아연은 지적했다. 집행임원제 도입과 주식 액면분할의 안건 부결이 MBK·영풍의 반대 때문이었다는 주장이다. 집행임원제도입은...
유엔젤 2대주주 더원엠티에스, 경영참여 선언… 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2025-02-13 09:55:15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수의 소액주주들과 연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엔젤의 최대주주는 박지향 이사장과 유지원 대표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총 16.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유엔젤 사내근로복지기금(7.50%)을 제외할 경우, 특수관계인의 실질 지분율은 9.39%로 더원엠티에스 및...
중고거래 계정 빌려줬더니 사기 악용…용돈벌이 청소년 울린 'SNS 기부천사' 2025-02-12 17:42:04
등 소액을 입금하며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 이후 더 많은 돈을 주겠다며 당근마켓 계정을 잠시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식으로 계정을 얻어냈다. 사기범들은 최대한 많은 지역에서 중고거래 사기를 치기 위해 다수 계정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마켓은 GPS를 이용해 ‘동네 인증’ 절차를 거친다. 예를 들어 서울...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쌍방울, 결국 상장폐지 2025-02-12 10:11:03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쌍방울의 개선계획 이행 여부 및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그 밖에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쌍방울 상장폐지 결정 2025-02-12 09:42:58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쌍방울의 개선계획 이행 여부 및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그 밖에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도 아닌데, 공인중개사가 왜 법을 설명합니까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02-11 07:00:05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부동산 거래는 시작부터 끝까지 공인중개사(‘중개사’)가 함께합니다. 포털에 중개사가 올린 매물을 검색해 손품을 팔고, 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해 발품을 팝니다. 중개사의 입회하에 물건을 보고, 중개사를...
[이코노워치] '퇴근후 국장 투자' 늘리려면 2025-02-11 06:15:01
최대주주가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늘면서 개미들의 탈출을 부추겼다. 나라 밖에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동맹·비동맹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에 관세 폭탄을 퍼부으며 금융시장과 수출 전망에 먹구름을 몰고 왔다. 국내 증시의 앞날에 안팎으로 악재들이 산적해 있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본질과...
경영권분쟁 68%가 中企... 상법 개정시 중기 멍든다. 2025-02-10 14:08:40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살펴본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 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가 지난해 87개사 315건으로 지난 2023년(93개사 266건)보다 약 18.4% 증가하면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87개사중 중소기업이 59개사(67.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