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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채무자 37만명, 밀린 통신비 최대 90% 원금 감면 2024-06-20 15:28:04
금융채무에 비해 비교적 액수가 적지만 휴대폰 사용이 어려워지면 주변 관계가 단절될뿐더러 기초적인 본인인증이 불가해 경제생활이 어려워져 채무의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소액 연체를 갚지 못할 정도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 큰 금액의 금융 연체가 함께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현재까지 금융...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법무부 등 관계부처도 배임죄 폐지를 놓고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법을 개정하되, 배임죄 폐지 혹은 경영판단원칙 법제화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겠다는 것이다. 다만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이사 의무 확대-배임죄 폐지' 함께 추진…재계 "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4 18:26:3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기 위해 배임죄를 폐지해야 한다고 전격 제안했다. 이 원장이 배임죄 폐지를 공식석상에서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재계가 소송 남발 우려 등으로 거세게 반발하자...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10%p↓…장기 소액주주 세제혜택 줘야"(종합) 2024-06-03 16:27:07
위해 상속세율 10%p↓…장기 소액주주 세제혜택 줘야"(종합) 경총 토론회…"높은 상속세 부담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야기" 금투세 폐지·유산취득세 전환도 제기…기재부 "밸류업 적극 지원" (서울·세종=연합뉴스) 한상용 박원희 기자 = 주식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을 위해 상속세율을 10%포인트(p)...
가상자산 시장 회색지대 '장외거래'…사기·자금세탁 우려 커져 [이슈+] 2024-05-18 15:30:45
가상자산의 일종으로 사기의 객체인 재산상 이익'으로 간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처벌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법이 나날이 고도화하고 있는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각종 가상자산 범죄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1억 세금 폭탄?' 서학개미…이러면 0원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4-05-11 07:00:00
상관없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다만, 금융투자협회 K-OTC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지분율 4% 또는 시총 50억원 미만) 주식은 과세에서 제외됩니다. 국외주식도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과세 됩니다. 해외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외 주식간 세율에 차이가 있는 점은...
"겁나서 휴대폰 못 만지겠어요"…3000만원 날린 사연 [인터뷰+] 2024-04-20 12:51:42
불구하고, 평일 고객센터 운영시간에만 해지가 가능하다던가 소액 결제 내역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등 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법이 부족했다. 경찰청의 '최근 3년간 통신사별 대포폰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대포폰 적발건수 3만577건의 75.0%가 알뜰폰을 취급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문자 메시지 AI로 분석해 신용등급 산출…불모지 인도시장 개척했죠" [긱스] 2024-04-10 20:33:27
필요하다. 신용등급은 재산과 연봉, 금융 거래 내역 등을 기반으로 정해진다. 신용카드 등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학생이 대출받기 어려운 것도 신용등급 때문이다. 개발도상국엔 학생이 아니더라도 신용등급을 산출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인도는 신용 정보가 없는 사람이 12억 명이다. 대부분 급여를 현금으로 받고...
"상속세 너무 많아" LG 오너가 불복소송 '패소' 2024-04-04 16:56:06
"소액 비상장주식 거래에선 거래의 경위, 거래 당사자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시가 인정 여부를 심의하도록 한 자체 운영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구 전 회장의 유산은 ㈜LG 주식 11.28% 등 모두 2조원 규모로, LG 일가에 부과된 상속세는 9천900억원이다. 구 회장은 구 전 회장의 지분 11.28% 중 8.76%를 물려받았다....
금감원 "상속 금융재산 인출 편리하게"…비대면 확대·절차 축소 2024-04-01 15:30:00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상속 금융재산 인출 및 단체보험 가입 근로자의 보험수익권 등 2개 개선 과제를 심의했다. 금감원은 상속인 제출 서류와 관련한 공통기준을 마련하고, '비대면 상속 금융재산 인출 서비스'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상속인이 내야 하는 제출 서류가 금융회사별로 상이하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