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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타고 110년 전으로…정동에 '신문물' 꽃폈다 2017-05-26 20:49:16
특히 1902년 정동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 '손탁호텔' 로비를 재현한 포토존에는 일찌감치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길게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서양 문물이 아직은 낯설었을 20세기 초, 벽안의 숙박객이 차를 생경한 광경을 그려 넣었다. 지난해에 이어 정동야행을 보러 경기도 의정부에...
해질녘 덕수궁 걷고 미 대사관저도 엿볼까…26∼27일 정동야행 2017-05-26 08:19:35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손탁호텔을 3D로 구현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연인과 함께 해 진 이후 정동을 찾았다면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려 보자. 이날 오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를 펼치고, 구 러시아공사관 일대는 LED(발광다이오드) 꽃 정원을 설치해 신비로움을 더할...
늦은 봄 1900년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26∼27일 '정동야행' 2017-05-16 11:00:09
경성방송국 부스가 재현되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손탁호텔을 3D로 구현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는 26일 오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건물 외벽에 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를 펼치고, 구 러시아공사관 일대는 LED 꽃 정원을 설치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정동야행 개방시설을 방문하면서 7개 ...
[아름다운 정동] 을사늑약의 중명전…아관파천의 옛 러시아 공사관 터, 정동교회 2016-11-28 16:27:03
25년간 거주한 손탁 여사가 운영하던 손탁호텔이 있었다. 베베르 처남의 처형으로 알자스로렌 출신인 손탁은 궁내부에서 외국인 접대업무를 맡아 명성황후와 가깝게 지냈다. 각국 외교관뿐만 아니라 조선의 고위 관료들이 서양 요리와 호텔식 커피솝 경영의 효시가 된 손탁호텔에 모여 정동구락부를 형성했다.정동은 서울 ...
신예 유주혜, `보석처럼 빛나는 가창력으로...귀 정화` 2016-04-25 21:20:53
‘손탁호텔>을 통해 명품 연기를 보여준 유주혜가 다시 한 번 공연의 감동을 재연한 만큼 기분 좋은 여유로움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3일간의 공연을 마친 유주혜는 “뮤지컬 베스트 넘버를 모아 다시 한 번 관객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주혜, 뮤지컬 콘서트 ‘언성’서 폭풍 가창력 선보여…‘눈길’ 2016-04-25 10:20:00
열창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뮤지컬 ‘손탁호텔’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유주혜가 다시 한 번 공연의 감동을 재연한 만큼 기분 좋은 여유로움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을 마친 유주혜는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베스트 넘버를 모아 다시 한 번 관객 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신예 유주혜, 뮤지컬 콘서트 언성 출연...환상의 라인업 합류 2016-04-21 17:11:09
손탁호텔’, ‘소행성B612’의 베스트 넘버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015년 뮤지컬 ‘손탁호텔’ 명품 연기를 보여준 유주혜가 또 한 번 감동을 재연해 낼 예정이다. 평소 ‘뮤지컬 계의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을 보여준 바 있어, 유주혜의 뮤지컬 콘서트 출연 소식에 많은...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판매점 어디?‥커피 어떻게 들여왔나? 2015-12-14 09:23:21
장소 손탁호텔을 운영했던 인물이다. 지난 1902년 손탁은 정동 29번지에 2층의 러시아식 건물을 짓고 호텔을 개업한다. 이로써 격랑의 근대 역사의 현장 손탁호텔이 탄생했다. 얼마 전까지 손탁호텔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커피를 판매한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대불호텔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최초의 커피...
“실존 장소+상상력+추리”…뮤지컬 ‘손탁호텔’ 리딩 공연 2015-06-02 10:10:01
‘손탁호텔’이 리딩 공연을 펼친다. 크리에이티브마인즈는 지난해 뮤지컬 ‘손탁호텔’을 비롯해 ‘아랑가’, ‘소행성B612’, ‘명랑경성’ 등의 총 네 개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작들은 리딩 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손탁호텔’의 창작자는 이상훈 작가와 민유경 작곡가다. 두 사람은 홍익대학교...
[천자칼럼] 덕수궁 돌담길 2015-05-15 20:47:17
세운 정동교회, 현대식 교육기관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국내 첫 호텔인 손탁호텔 등이 이곳에 자리 잡았다. 개화기 외국인들에게는 가구거리(furniture street), 장롱거리(cabinet street)로도 불렸다.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여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서랍 달린 큰 책상과 결혼장롱에 매혹돼 영국공사관 근처를 장롱거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