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국인 잡아라"…롯데免, 세 달 연속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 2024-03-04 10:30:39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 증가세가 더디고 송객 수수료 인하와 중국 경기 침체 영행으로 보따리상(따이궁)도 줄어든 탓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은 2조6859억원으로 전체의 19.5%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에서 내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8.0%)는 물론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1월 면세점 외국인 매출, 전년비 44% 급증 2024-03-01 18:20:12
보따리상(따이궁)의 송객수수료 정상화로 방한 따이궁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아직 단체관광객이 유의미하게 늘지 않아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긴 이르다”고 말했다. 면세점업계는 지난달 중국 춘제(설)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신세계면세점의 춘제...
"한국 놀러 온 中 MZ들 지갑 열어라"…파격 승부수 던진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2-11 13:18:04
'송객 수수료'를 앞다퉈 올렸다. 그 결과 코로나19 이전 10%대였던 송객 수수료는 2022년 40%대까지 올랐다. 유커에서 따이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긴 했지만 면세업계의 시선은 언제나 중국인과 '단체'에 머물러있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엔 K콘텐츠로 차별화그런 시각이 변화한 배경은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해외여행 회복세…여행사들, 작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2024-02-11 07:03:01
비중이 증가하며 수수료가 감소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하나투어의 작년 패키지 고객 수 기준 중고가 패키지인 하나팩 2.0 판매 비중은 37%에 이른다. 같은 기준으로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9%에서 작년 39%까지 높아졌다. 업계 2위인 모두투어[080160] 역시 작년에 개선된 실적을...
현대백화점, 지난해 영업익 3035억원..5.4%감소 2024-02-07 17:21:16
'큰손'인 다이궁(보따리상)들에 대한 송객수수료 인하로 거래가 축소되면서 매출은 감소한 대신 수수료 비용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인천공항점 영업 개시와 엔데믹(endemic·풍토병화된 감염병) 정착에 따른 입·출국 여행객 증가도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 2022년 3분기부터 현대백화점 연결 실적에...
소비침체에 웃지 못한 현대백화점…작년 영업이익 3천35억원(종합) 2024-02-07 15:28:45
대한 송객수수료 인하로 거래가 축소되면서 매출은 감소한 대신 수수료 비용 부담이 줄어 자연스럽게 수익성은 개선됐다. 인천공항점 영업 개시와 엔데믹(endemic·풍토병화된 감염병) 정착에 따른 입·출국 여행객 증가도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 2022년 3분기부터 현대백화점 연결 실적에 편입된 글로벌 온라인...
한 점포에서 '연매출 3조'…신세계백화점 작년 매출 신기록 2024-02-07 15:24:00
줄었고, 따이궁을 보내주는 여행사에 대가로 주는 송객 수수료 제공 방식을 변경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신세계디에프의 지난해 순매출은 44.3% 감소한 3조438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 이익은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53억원) 대비 1534% 급증했다. 가구사업을 담당하는...
K면세점의 추락…1년새 매출 4조 줄었다 2024-01-30 18:24:56
22%인 3조8745억원을 송객 수수료로 쏟아부었지만 이마저도 잘 통하지 않았다. 송객 수수료는 면세점이 따이궁을 보내주는 여행사에 대가로 주는 일종의 리베이트다. 궁지에 몰린 한국 면세점들은 중국 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최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대규모 점포를 낸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연말효과에 유통가 '4분기 깜짝실적'…올해 개선은 미지수 2024-01-28 07:01:01
면세점 업계가 중국인 보따리상에 주던 송객수수료를 줄이면서 이들에게서 나오던 매출이 줄었고, 이 자리를 메워줄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이 예상보다 더딘 점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는 면세점 업체 실적 개선 시점을 올해 2분기로 보고 있다. 김명주·전예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보다...
"한국 가면 꼭 사와라" 입소문…관광객 '이곳'서 지갑 열었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1-16 14:52:41
면세업계는 지난해 송객 수수료를 종전의 40%대에서 30%대로 일제히 낮췄다. 송객 수수료는 면세점이 따이궁들에게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주는 일종의 리베이트다. 하지만 송객 수수료가 줄고 중국 내 소비까지 줄어들며 따이궁의 발길도 뜸해졌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따이궁 수만 준 게 아니라 따이궁이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