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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불이행 때문" 2024-11-15 18:31:46
측은 전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모친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임 대표에게 갚을 돈을 변제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며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지분율(9.27%)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 대표로부터 296억원가량을 대여한 후 상환을 미뤘고, 임 대표의...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지분 1.42% 블록딜로 매각 2024-11-15 17:44:15
측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요구에 따라 2022년 말부터 올해까지 임 대표 자녀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송 회장 측에 296억원을 대여해줬다"며 "송 회장 측이 상환을 미뤄 부득이하게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 측은 지난 5얼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공동으로 국세청에 제출한 외부투자유치...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지분 105만주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2024-11-15 17:31:34
최대주주 3자연합의 일원이자 모친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것이란 게 한미사이언스의 입장이다. 15일 한미사이언스는 임 대표가 지난 14일 보유주식 105만주를 거래시간 마감 후 장외거래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하락했다. 다만...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2024-11-15 16:59:10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3인 연합' 측을 잇따라 고발해 이달말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5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송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 2024-11-15 14:56:50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3인 연합' 측을 잇따라 고발해 이달말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5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송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3자연합 업무방해 고발…형사사건으로 번졌다 2024-11-15 14:42:29
형제가 최대주주 3자연합(신동국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며 경영권 분쟁이 형사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3자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
임 형제 측, 모친 송영숙 회장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2024-11-15 10:16:17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임 형제 측의 이번 고발이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분쟁이 진행되는 와중에 어머니인 송영숙 회장을 고발했다 하니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아들의 눈 먼 욕심 앞에서 비정함도 느껴진다"며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송영숙 회장은 이러한 아들의...
한미 형제측, 송영숙·박재현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2024-11-15 06:55:01
한미 형제측, 송영숙·박재현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임종윤 측 인사 "한미약품, 이사회 결의 없이 가현문화재단에 120억 기부" 한미약품 "임종윤도 100억 이상 기부…공익재단 위협 행위 용납 안돼"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유한주 기자 =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 측 인사가 임 이사 모친인...
한미그룹 3인 연합 "'머크식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할 것" 2024-11-14 13:01:32
=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은 한미그룹에 '머크식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3인 연합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의 열쇠는 전문 경영인 선임"이라며 "이는 주주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2024-11-13 15:17:10
2700억원을 납부한 상태다. 이번 4차 상속세분은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에 해당되는 몫이다. 각각 400억원, 200억원, 140억원 규모다.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는 지난 3월 자신의 몫을 모두 납부했고 임종훈 대표는 190억원 중 50억원을 먼저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