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삼성중, 러시아로부터 선박 17척 계약해지통보…"피해 크지않아" 2024-06-13 15:37:19
'ARCTIC(아틱·북극) LNG-2'에 투입될 쇄빙 LNG 운반선 15척과 셔틀탱커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금액은 42억달러(약 5조7천억원)로, 당시 조선업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으로 기록됐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건조계약이 아닌 즈베즈다 조선소의 기술 파트너로서 설계계약을 체결했다. 즈...
6월 과기인상에 김승규 교수…해양 미세플라스틱 지구순환 밝혀 2024-06-12 12:00:18
나눠 축적 정도를 찾았다. 그는 한국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한 서북극해 탐사 정보와 해양 플라스틱 물질 수지 계산을 통해 과거 추산에서 누락된 미세플라스틱 상당량이 북극해에 축적된 것을 찾았다. 또 여름철 녹지 않고 남은 서북극해 바다 얼음이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해 미세플라스틱이 바다 얼음 경계선 근처에...
EU, 새 대러제재 논의…LNG 재수출 금지 포함 2024-05-08 21:48:21
직접 타격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시설에서는 쇄빙 유조선으로 추출한 가스를 LNG 형태로 EU 항구로 보낸 뒤 제3국으로 다시 수출하고 있다. 일부 강경 회원국이 요구해온 LNG 전면 수입 금지는 초안에서 빠졌다.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등 일부 회원국이 여전히 러시아산 LNG를 대량 수입하고 있어 수입을 전...
EU, 14차 대러제재 논의 착수…LNG 재수출 금지 포함 2024-05-08 21:34:47
시설에서는 쇄빙 유조선으로 추출한 가스를 LNG 형태로 EU 항구로 보낸 뒤 제3국으로 다시 수출하고 있다. 일부 강경 회원국이 요구해온 LNG 전면 수입 금지는 초안에서 빠졌다.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등 일부 회원국이 여전히 러시아산 LNG를 대량 수입하고 있어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 자칫 EU가 에너지난을 겪을 수...
우리나라 극지 연구 싱크탱크 '극지연구소' 설립 20주년 2024-04-15 14:51:54
쇄빙연구선 아라온호(2009년)와 남극대륙의 첫 번째 기지 장보고과학기지(2014년)를 만들면서 활동 무대를 크게 넓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가치 발굴, 지구 형성의 역사 복원 등 극지에 특화된 과학연구를 수행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021년 극지활동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극지 연구의 법적 근거가 명확해졌다. 국가...
극지연구소, 기지 도움 없이 빙하시추 성공 2024-04-09 11:15:02
등 8인으로 구성된 한 박사 탐사팀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로 연구 지역 근처까지 접근한 다음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 13일 동안 시추 작업을 진행했다. 국내 연구팀이 과학기지가 아닌 연구선 지원만으로 빙하시추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름철 서남극 바다는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 면적보다 큰 얼음판이...
"러 '북극 LNG-2' 생산 중단…美제재에 전용선 수급 난항" 2024-04-03 23:44:00
쇄빙 운반선 확보가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노바텍은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에서 북극 LNG-2를 위해 2m 두께 얼음을 깨며 항해할 수 있는 아크(ARC)-7 아이스급 15척이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한화오션이 총 6척의 아크-7 쇄빙선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역시 제재 대상인 러시아 최대...
러, 북극 가스전 개발 중단…서방 제재에 운반선 못 구해 2024-04-03 18:20:10
운송하고 두꺼운 해빙을 뚫을 전문 쇄빙 운반선이 부족한 게 가장 큰 난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르 노바크 러시아 부총리는 지난주 “노바테크의 주요 문제는 선박에 있다”고 인정했다. 한국 조선기업들이 미국 등의 제재 이후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 게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아틱...
"천연가스 생산 중단" 러시아 '직격탄'…미국 제재 통했다 2024-04-03 09:47:23
수 있는 전문 쇄빙 운반선이 부족한 게 가장 큰 난관"이라고 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지난주 "노바텍의 주요 문제는 선박에 있다"고 인정했다. 한국 조선기업들이 미국 등의 제재 이후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 게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아틱 LNG-2에 투입키로 계약한 쇄빙 LNG 운반선...
美, 러 극동 항만·조선소 제재 후폭풍…현지 韓기업에도 '불똥' 2024-03-07 17:40:09
약 5조원 규모인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에 대한 블록 공급 및 기자재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는 보류된 상태다. 나머지 5척은 즈베즈다 조선소가 삼성 측의 일부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건조 중이었으며, 향후 한국에서 파견된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