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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높은 오크힐CC를 적당한 장타와 쇼트 게임으로 요리했다. 비거리가 확 준 것도 아니다. 이날 평균 비거리는 347야드로 전체 3위였다. ‘최장타’ 기록에선 366야드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디섐보는 “(한때 했던 벌크업을 통해) 8번 아이언으로 200야드는 보낼 힘을 갖게 됐기 때문에 얻은 것도 많다”며 “드디어 예전...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5번홀(파4)에선 아예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여유도 보였다. 타수를 줄인 것도 대부분 아이언 샷과 쇼트 게임을 잘한 덕분이었다. 첫 버디가 나온 3번홀(파3)에선 티샷을 약 1m 옆에 붙였다. 이글이 나온 4번홀(파5)에선 그린 옆 벙커에서 친 웨지 샷을 그대로 홀 안에 넣었다. 15번홀(파4)에서도 아이언으로 티샷한 그는 2위...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119위에 불과하다. 아이언 샷을 얼마나 잘 치는지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어프로치 이득 타수(SG·approach the green)도 57위(3.6타)다. 불같은 성격도 프로골퍼로는 약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평소 코스에서도 화를 참지 않는 부는 최근 L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캐디가 어딜 보고 치라고 얘기하든 무조건 핀만...
4년만에 성사된 '의외의 꿀조합'…찰떡 케미 보여줬다 2023-04-21 17:38:13
‘아이언맨’ 임성재는 쇼트 게임의 대가다. 반면 미첼은 PGA투어에서 드라이버를 가장 잘 다루는 선수다. 비거리와 정확도를 종합평가한 드라이빙 항목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 둘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쉬운 13번홀' 파 그쳐…우즈, 커트탈락 위기 2023-04-07 17:39:10
‘투 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았다. 세컨드 샷을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로 잡을 수 있다보니, 이글을 낚는 선수도 대회 때마다 여럿 나왔다. 작년에만 이 홀에서 이글 6개, 버디 91개가 쏟아졌다. 평균 타수는 4.77타. 파로는 본전도 못 찾았다는 얘기다. ‘변별력 높은 메이저대회 구장’인 오거스타내셔널GC로선 자존심이...
30분 연습만으로…'마스터스 축제' 시작 알린 황제 우즈 2023-04-03 18:14:34
인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약 30분간 웨지와 쇼트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하고 골프장을 떠났다. 마스터스와 우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즈가 거둔 15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의 시작과 끝이 마스터스였다. 이 대회에서만 통산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9년 마스터스 우승으로 잦은...
"그린 주변 내리막에선 띄우지 말고 굴려서 공략하세요" 2023-03-03 18:10:36
기본기를 다듬어 보시죠. 드라이버와 아이언으로 그린 주변까지 공을 잘 보내고도 어이없는 쇼트 게임으로 무너진 경험, 필드 좀 나가본 골퍼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겁니다. 스코어를 줄일 가장 좋은 기회는 그린 주변에서 옵니다. 그린 주변 플레이를 잘하지 못하면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없다는 뜻이죠. 그린 주변에선...
서울서 1시간이면 만나는 하롱베이…멀리, 똑바로 쳐야 '파 세이브' 2022-11-10 18:26:25
티 기준 316m)이 비교적 짧아 쇼트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릴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KLPGA 대회는 포천힐스CC에 해마다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2년 전 김지영(26)에게 ‘1142일 만의 우승’을 안겨준 팰리스 코스 9번홀(파5)이 그렇다. 김지영은 당시 연장 2차전 때 이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박민지를...
'프로잡는 아마' 김민솔, LPGA투어 BMW챔피언십 첫날 8언더파 '맹타' 2022-10-20 16:12:44
경기를 했다"며 "평소에도 아이언 샷을 좋아하는데, 오늘 감각이 좋아서 짧은 거리의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 톱랭커들과 겨룬 이날 경기에서 "쇼트 게임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고 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고진영과는 전지훈련때...
타수 60 < 나이 63…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에이지슈터' 나왔다 2022-10-17 18:15:41
없는 만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커버하면 타수를 지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커플스 역시 퍼팅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퍼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성공의 기회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에이지슈팅을 만들어낸 이번 대회에서도 퍼팅이 빛을 발했다.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잡은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고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