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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르포] 텅텅 빈 양곤 도심…'침묵 파업'으로 군부에 항거 2021-12-12 16:09:11
숍은 문을 닫은 채 매니저와 사장만 안에 앉아 있었다. 차량 통행이 뚝 끊기고 인적이 드문 양곤 도로를 돌아다니다가 정오께 삐로드 양곤대학교 근처 레단 지역 입구에서 총을 든 군경에 의해 차량 진입을 제지당했다. 왜 길을 막는지 물었지만, 이들은 대답 없이 돌아가라는 손짓만 반복했다. 다음날 SNS와 국영 일간지...
'돌아온 덤보' 전인지, 버디만 7개 무결점 2021-10-21 18:10:16
NW 아칸소 챔피언십 68-66-67타, 숍라이트 LPGA 클래식 66-65-69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63-68-69-66타를 기록했다.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치며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5년 세운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이날 고진영은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듯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
한국남매, 美필드를 뒤집었다…고진영·임성재, LPGA·PGA '동반우승' 2021-10-11 17:43:52
시즌 2승을 올리며 ‘부활’을 알렸고 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점차 빗줄기가 거세지며 선수들을 애먹였다. 그러나 악천후도 고진영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전반에 버디 2개로 2위 그룹을 5타 차로 여유롭게 따돌렸고 후반에도 버디 4개를 몰아쳤다. 17번 홀(파4)에서 까다...
고진영·임성재 동반 우승…미국 골프 '슈퍼 코리안 데이' 2021-10-11 16:23:33
알렸고 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도 공동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점차 빗줄기가 거세지며 선수들을 애먹였다. 그러나 악천후도 상승세의 날개를 단 고진영을 막을 수 없었다. 전반에 버디 2개로 2위 그룹을 5타 차로 여유롭게 따돌렸고 후반에도 버디 4개를 몰아쳤다. 17번 홀(파4)에서 까다로운 내리막 파...
'신들린 퍼팅'…고진영, 후반에만 버디 6개 2021-10-08 17:26:13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역전당해 준우승에 그친 데 대해 “크게 내색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밖에 못 했을까 절망한 시간이 있었다”며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감사한 마음들을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회복시키려 했다”고 털어놨다. 양희영(32)과 유소연(31)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서 추격 중이다. 코르다와...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1R 단독선두…타이틀 방어 '청신호' 2021-10-08 10:06:56
클래식 이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 지난주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좋은 프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진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2·미국)를 이어 시즌 3승을 거두게 된다. LPGA 투어 통산 10승도 눈앞에 있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은 박세리(25승),...
부상 털어낸 박성현 "포텐 터트려 볼게요" 2021-10-06 21:52:30
잘 표현하고 나타내는 수단이 골프다. 저의 모습을 골프를 통해 보여주는 것 같다"는 설명이다. 박성현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15위로 올해 최고 성적을 냈고, 지난주 숍라이트 클래식에서도 공동 27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경기력이 오르고 샷감이 좋다"며 "이 대회에서...
'박성현 출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7일 막오른다 2021-10-05 09:40:12
4일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도 공동 27위에 올랐다. 올해 박성현이 출전한 대회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숍라이트 클래식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 박성현은 국내 대회를 통해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갈 태세다. 박성현이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이번이 1년 5개월 만이다. 국내...
'생애 첫 승' 송가은, 세계랭킹 161위→89위 '점프' 2021-10-05 09:19:04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는 넬리 코르다(22·미국)가 지켰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 역시 2∼4위를 유지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10위 김효주(26)까지 4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65위에서 34위로 상승했다. 조수영...
5타차 앞섰는데…박인비·고진영, 아쉬운 공동 2위 2021-10-04 18:20:00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을 나란히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린 박인비와 고진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