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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성 다양성 갖춘 이사회가 부실 위험 줄여" 2024-07-05 06:03:49
것이 현실입니다. 고액연봉자 수도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이는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이 발표한 사업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남녀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임금이 적은 서비스 리테일 직군에 여성 비중이 높기 때문이죠.” ESG적 관점에서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글로벌...
폐식용유로 역사를 쓰다...지속가능 항공유 국내 첫 日 수출 2024-07-05 06:01:09
확대...친환경에너지 사업 확장할 것" [인터뷰] 최진우 HD현대오일뱅크 RE신사업부문장 상무 - 국내 정유사 중 첫 SAF 생산 및 판매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 “향후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SAF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는 정부 유관 부처(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티끌 모아 탄소중립...‘조각탄소감축’ 주목 2024-07-05 06:00:21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자전거 친화적 도시로 유명하다. 자전거도로와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도록 한 결과 교통 부문에서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클라우스 본담 덴마크 사이클리스트 연맹 CEO는 “코펜하겐은 자전거...
임종윤 "경영권 분쟁 아냐…금감원·검찰 조사 요청하겠다" 2024-07-04 20:21:53
전문 경영인 체제로 재편, 사업 경쟁력과 효율성 강화를 통해 경영을 시급히 안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임 이사 측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 9명 가운데 5명이 임 이사와 동생 임종훈 대표이사 등 형제 측 인사로 이들의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이들을 해임할 수 없는 데다, 현재...
'대가야 도시' 고령, 다섯 번째 고도 됐다 2024-07-04 17:17:58
기여할지 주목된다. 고도는 과거 수도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보존된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을 일컫는다. 고령은 대가야의 수도로 지산리 고분군, 주산성, 연조리 고분군, 대가야 궁성지 등 핵심 유적을 보유해 고도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지정으로 경상북도는 신라의 중심지인 경주,...
발가락 부러진 채 한달 복무한 병장…軍 "오진 아냐" 2024-07-04 11:00:14
수도병원에 예약해 가기도 했다"며 "그러나 환자가 많다는 이유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결국 휴가를 앞두었던 B 병장은 국군홍천병원에 가서 "민간병원에 가보겠다"며 소견서를 요청했다. 지난달 24일 고향인 부산에 와서 병원에 방문한 결과, 단순 탈구가 아닌 새끼 발가락뼈가...
'한강변 로또' 동작 수방사 부지, 9월 39가구 본청약 2024-07-03 17:40:58
수방사 부지와 달리 다른 수도권 공공분양 본청약 예정 단지의 상황은 좋지 않다. 하반기 경기 의왕 월암과 인천 계양 등이 본청약을 앞두고 있지만, 모두 일정이 한 차례 지연된 곳이다. 경기 파주 운정3지구는 하반기 본청약을 앞두고 있었는데, 공사비 급등으로 아예 사업이 취소됐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바른손, 중남미 뷰티시장 공략 '속도' 2024-07-03 17:30:20
있다. 지난해 바른손의 전체 매출 615억원에서 뷰티 사업 매출이 차지한 비중은 71.7%다. 바른손이 뷰티 사업 부문 매출을 상향 조정한 것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졸스가 지난 5월 말 칠레, 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K뷰티 프로모션에 거둔 매출은 평일 대비 7배에 달했다. 프로...
日, 동남아 송전망 구축…인니 섬 2000여곳 연결 2024-07-03 17:27:22
핵심 사업이다. 일본 정부는 동남아에서 지역을 횡단하는 송전 설비를 구축해 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세안 송전망 강화 사업에 2030년 연간 100억달러(약 13조9000억원), 2050년 연간 200억달러(약 27조7000억원)가 넘는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데스크 칼럼] 콘텐츠 시대, 소는 누가 키우나 2024-07-03 17:14:13
활성화 지원사업’ ‘영화 창·제작 지원 예산’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사업’ 등은 예산이 전년에 비해 반 토막 나거나 전액 삭감됐다. 문제는 앞으로다. 지난 3월 정부가 준조세 성격의 각종 부담금을 일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화계는 영화발전기금 축소가 아니라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