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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기근무 필수의료 전문의, 월 400만원 수당 받는다 2024-09-10 16:48:33
수당을 지급, 지방 의대를 졸업한 후 그 지역에 오랜 기간 남아 지역민을 진료하는 의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의대 시설 확충과 의대 교육 혁신 지원 등에 2조원, 전공의 수련 교육 지원 등에 3조원 등 총 5조원 이상을 국고로 투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역에서 자라...
[기고] 국민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 2024-09-09 18:14:37
오랜 기간 예산업무를 담당해 왔지만 예산 편성은 언제나 쉽지 않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 배열이 아니라 정부 철학과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하면서도 꼭 필요한 곳에는 집중 투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재정당국과 긴밀히 토론하고 숙고했다. 이런 고민을 담아 내년도 복지부...
[2025예산] 필수·지역의료에 2조원 쏟는다…의대 시설 확충에 4천억원 2024-08-27 11:01:03
장학금·수련비용·거주비용을 지원받은 의사가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한도를 확대하는데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환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을 의료기관이 일부 분담했으나, 국가가 전액...
[천자칼럼] 의사 '진료면허제' 논란 2024-08-21 17:38:59
임상 수련을 거쳐야 진료 면허를 부여한다. 미국은 임상 수련 기간이 3년이다. 정부는 그제 의사 진료면허제 도입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정해진 수련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병원을 차리거나 ‘페이닥터’를 할 수 없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바로 반발 브리핑을 열었다. 직업 수행의 자유를...
"의대 마치고 바로 개원, 환자 안전 우려"…정부, 진료면허 도입 검토 2024-08-20 15:01:56
졸업 후 일정 기간의 수련을 거쳐야만 개원 또는 독립적인 진료 자격을 받는 식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의료법 제정 당시의 면허 체계가 이어져 왔고, 독립적 진료 역량을 담보하는 데 미흡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한국의 현행 의료인 양성체계에선 6년제인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추가 지원 21명뿐…빅5 "일반의 채용 논의" 2024-08-19 18:05:07
지난달 31일까지 각 수련병원은 사직 전공의 중 하반기에 수련할 전공의 7645명을 모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차 모집에서 104명이 지원해 전체 전공의(1만3531명)의 1.4%에 불과했다. 정부가 복귀율을 높이기 위해 모집 기간을 약 2주 연장했지만 지원자가 더욱 줄어 전체 지원자는 125명에 그쳤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에도 21명 지원…'빅5 병원'에 7명 2024-08-19 11:38:03
91명이었다. 이들까지 더한 하반기 전체 전공의 지원자는 모두 125명으로 이 가운데 '빅5' 지원자가 42%를 차지했다. 하반기 모집 전공의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모집 기간을 더 늘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한 뒤 9월 1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지원자 0명' 속출 2024-08-16 21:29:04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상급년차(2∼4년차) 레지던트와 인턴의 지원서 접수를 이날 오후 5시에 마감했다. 1년차 레지던트 접수는 앞서 14일 마감됐다. 이번에 연장 모집한 하반기 수련 전공의 인원은 인턴 2천435명, 레지던트 1년차 1천364명, 레지...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오늘 마감.."지원자 많지 않아" 2024-08-16 06:19:15
1.4%(104명)에 그쳤다. 정부는 수련 복귀 의사가 있었지만 짧은 신청 기간과 주변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들이 더 있다고 보고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그러나 의료계 안팎서는 이같은 추가 모집이 의미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한 전공의는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나온...
'낭만닥터 김사부?'…현실은 흉부외과 전공의 '지원 0명' 2024-08-15 11:49:03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사직한 전공의에 대해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모집 기간을 연장했지만, 현재까지 지원자가 많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 수련을 포기한 이들은 병·의원에 재취업하는 등 '일반의'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련을 중단하는 것과는 별개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