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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北 산림 황폐화 심각…재난으로 매년 수백명 사망" 2018-05-24 12:00:07
북방한계선 이북지역을 따라 곳곳에 산림 황폐화 실상이 확인된다. 개성시에서 일대의 수계가 모여 흐르는 사천강 주변의 여니산, 군장산, 천덕산은 모두 민둥산이다. 개성공단 주변 산지도 마찬가지다. 북방한계선 뒤쪽 산지는 북쪽으로 개성공단 주변까지 웬만한 산은 나무와 숲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파주에서 보이는...
"코앞 북한땅 푸르게 할 나무, 빨리 가서 심고 싶네요" 2018-05-10 15:37:34
남방한계선 철책 너머 북한 오성산이 손에 잡힐 듯 평소보다 더 가까워 보인다. 이토록 지척인 북한의 산림은 현재 30% 이상이 헐벗은 상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북한 산림 면적 899만㏊ 중 284만㏊가 황폐해졌다. 이는 서울의 47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이를 복구하려면 49억 그루의 나무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남수목원에 '암석원' 개장…고산·다육식물 전시 2017-11-17 14:27:33
수목한계선에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저지대 건조한 암석이나 모래땅에 서식하는 다육식물을 수집해 전시하는 정원이다. 만병초를 비롯해 나무 14종 404그루, 풀 16종 1만5천454포기 등 다양한 고산·다육식물을 심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암석원에는 공중습도가 높은 고산지대 특성을 갖추기 위해 통풍과...
"소나무재선충병, 민통선 가까이 확산…북한으로 번질 우려" 2017-10-17 13:36:28
남방한계선까지 이르는 지역으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경기 파주, 연천지역이 해당한다. 6·25 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민간인의 접근이 금지 또는 제한됨에 따라 우수한 자연경관과 특색있고 다양한 산림생태계와 역사·문화자원을 유지해 보전가치가 매우 큰 지역이다. 하지만 6·25 당시 매설된 지뢰와...
[책마을] 지금 기온은? 귀뚜라미 울음소리로 알 수 있다 2017-09-07 19:28:08
수목한계선은 고도를 알려주는 길잡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나무는 낙엽수종에서 침엽수종으로 바뀐다. 고도가 더 높아지면 나무의 키가 작아진다.네잎클로버 하나는 행운을 상징한다. 하지만 네잎클로버 여러 개가 한 군데 모여 있다면 다른 신호를 읽을 수 있다. 그 땅에는 이전에 제초제가 뿌려졌을 가능성이...
금광맥에 자라는 풀이 있다고?…자연과 교감하는 감수성 배우기 2017-09-06 09:27:29
나침반 역할을 하는 나무뿌리부터 고도를 알려주는 수목한계선, 무지개로 대기 온도 짐작하기, 쐐기풀과 질경이로 사람 흔적 찾기, 벼락을 잘 맞는 나무와 안 맞는 나무 구분하기, 한곳에 모여있는 네잎클로버의 의미, 계절 따라 변하는 순록의 눈 색깔 등등. 저자인 20년 경력의 영국 탐험가 트리스탄 굴리는 손수 '...
알프스를 눈에 담고 '천상의 화원' 거닐다 2015-08-24 09:00:39
1500m가량인 수목한계선보다 높은 고원이 별로 없는 데다 수십년간의 열성적인 조림(造林)으로 산이란 풀과 나무가 공존하는 곳이 아니라 나무가 사는 곳으로 인식돼 있지 않나 싶을 정도다. 한마디로 풀이 살 곳이 너무 제한돼 있고, 면적도 좁아 많은 탐방객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지리산 노고단, 세석평전이나...
백두산 들꽃 천지(天池)…놓쳐버린 봄을 다시 만나다 2015-06-01 07:10:00
수목 한계선과 야생화 지대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다. 야생화가 지천에 핀 능선과 초원을 걸을 수 있으며 약 4시간이 걸린다. 셋째날에는 백두산 북파 관광을 떠난다. 천지를 본 후 장백폭포, 온천, 소천지, 지하삼림 등을 관광한다. 130만원부터. (02)3402-1666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3500개 객실·쇼핑몰에...
[So what-정경호의 벼랑 끝 소통이야기] 나의 완성과 소통리더십 2013-11-05 09:30:00
것이다. 미국의 로키산맥 해발 3000m 높이에는 수목 한계선이 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외관상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서 있다.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은 나무...
[So what-정경호의 벼랑 끝 소통이야기] 소통리더십의 온전한 실천 2013-10-15 09:30:00
높이에는 수목 한계선이 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외관상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서 있다.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은 나무’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우리 인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