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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원 사칭 '北 해커', 피싱메일 발송 정황…수사 중 2025-02-13 17:28:05
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사이버수사대는 서울시청을 압수수색하고 북한 해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시 이메일 계정 정보 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입해 만들 수 있는 시민 계정(@citizen.seoul.kr) 일부가 해킹돼...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고령층 타깃 보이스피싱 기승 2025-02-13 15:26:36
정보가 유출돼 명의가 도용됐다며 보안점검 등을 명목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원격제어앱을 설치한다. 원격제어앱을 설치한 후에 피해자 휴대폰에 악성앱이 설치되면 금감원, 검찰청 등 공식번호로 전화해도 사기범에게 연결된다. 이들은 검찰, 금감원을 사칭해 정교한 시나리오로 피해자의 심리를 지배하기도 한다. 검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해당 전문의는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정신과 의사의 환자 비밀유지의무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복직 때 제출한 진단서에는 "12월 초까지만 해도 잔여 증상이 심했으나 지금은 증상이 거의 없어져 정상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혔다. 이날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실에 따르면 교사...
중고거래 계정 빌려줬더니 사기 악용…용돈벌이 청소년 울린 'SNS 기부천사' 2025-02-12 17:42:04
12일 사기피해 정보공유 앱 더치트에 따르면 ‘김헌영’ 명의 계좌로 이뤄진 사기 피해가 지난 3주간 132건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액은 6800만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은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판매글을 보고 김씨 명의 계좌로 돈을 보냈지만 물건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물품은 상품권,...
방심위 "작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 시정요구 3.2배 증가" 2025-02-12 14:24:58
전체 디지털성범죄 정보에 대한 지난해 시정요구 건수 역시 9만4천185건으로 전년(6만6천929건) 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심위는 "다수 피해자 불법촬영물 유포,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 등 다양한 디지털성범죄 현안에 대해 연중 상시·중점 모니터링을 강화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48살이래" 대전 살인 교사 신상 확산…경찰 "공개 검토" 2025-02-12 12:10:39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상 정보는 △특정중대범죄로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갖출 때 공개할 수 있다. 다만 범행 ...
북한, 미국인 명의도용 'IT 원격근무'로 거액 챙겨 2025-02-12 10:19:13
유죄 인정을 함에 따라 검찰은 최단 94개월(7년 10개월), 최장 111개월(9년 3개월)의 범위 내에서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 기일은 6월 16일로 잡혔다. 이번 수사는 연방수사국(FBI), 애리조나 연방지방검찰청, 국세청(IRS)의 공조로 이뤄졌다. limhwas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유명 백화점 카페가 이럴 줄은…"농약 들어간 차 팔았다" 발칵 2025-02-11 20:32:46
없이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수사 결과 A사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티백 형태의 우롱차와 홍차를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국제우편(EMS) 등을 통해 불법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명 백화점 카페...
"월 3천300만원 버는 주부" 가짜 후기…유사수신 35곳 수사의뢰 2025-02-11 12:00:05
"월 3천300만원 버는 주부" 가짜 후기…유사수신 35곳 수사의뢰 금감원 "고수익이면서 원금 보장되는 투자는 없어"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A씨는 작년 12월 유튜브에서 '상품권 투자사업체인 B사에 투자해 월 500만원의 부수입을 얻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보고 인터넷으로 해당 업체 정보를 검색했다....
국회측 "尹 탄핵심판 신속 종결" vs 尹측 "증거법칙 지켜야" 2025-02-11 11:11:43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수사기관에 의한 직접 조사가 있기 전이었고 대통령에 대한 형사소추가 금지된 행위가 대상이었다"며 "사실 확정부터 쟁점이 될 수밖에 없었고 헌법과 법률 위배 정도도 심리의 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국회 측 김이수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야당과의 협치 시도를 포기하고 정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