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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마치고 병원 치료…8시간만에 구치소 복귀 [종합] 2025-01-21 21:40:38
의료과장의 판단하에 구치소장의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다. 윤 대통령도 이 같은 절차에 따라 구치소장의 허가를 받아 병원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윤 대통령은 형집행법 등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어제(20일) 서울구치소 의무관 진료를 실시했고, 의무관 의견을 고려해 소장으로부터 허가받아 진료차 외부...
"계엄에 적극 가담" 검찰 판단에 놀란 경찰…날선 신경전 2025-01-16 17:09:23
내렸다는 게 공소장의 요지다. 이현일 국수본 수사기획계장은 구인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으로부터 총 2회에 걸쳐 “경찰 인력 100명과 호송차 20대를 지원해 달라”, “방첩사 5명, 경찰 5명, 군사경찰 5명 이렇게 한 팀으로 체포조를 편성해야 한다. 되는대로 경찰관을 국회로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 계장이...
[속보] 김성훈 경호처 차장, 3차 출석 요구도 사실상 불응 2025-01-11 10:33:44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김 차장 체제의 경호처가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또다시 가로막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해 5월 차장으로 내부 승진한 김 차장은 1996년 경호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인사과장과 사이버보안과장, 정보통신기술부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민간인' 노상원, 계엄 직전 매일 공관 찾았다…검문 피한 수법은 2025-01-10 16:59:55
전 사령관은 선관위 직원 30여명을 체포해 수사하는 데 이용하려고 문 사령관 등에게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3개, 케이블타이, 안대, 복면, 밧줄 등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검찰은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이 김 전 장관의 '비선'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41기로 김 전...
오세훈 "특공대까지 동원? 공수처가 손 떼야 풀린다" 2025-01-09 14:39:51
우려도 없는 대통령 수사를 꼭 사냥하듯 체포하는 것이 본질인 양 과장하려는 공수처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의 행태는 '진상규명'이라는 본질에서도 벗어났다"면서 "계엄 관련자들은 이미 상당수 구속되어 있고, 대통령 측도 '적법한 수사에 응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오...
"제2 내란"으로 최상목 고발한 野, 내란 뜻 알고 있기나 한 건가 [사설] 2025-01-07 17:33:2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게 직무유기, 불법 방치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질서 파괴, 제2 내란 행위’라고 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무법천지, 유혈사태 방임’이라고 했다....
[단독] "양심 없네"…제주항공 사고로 돈벌이한 '악덕 장례식장' 2025-01-07 14:46:49
강구 중이다. 최기후 무안군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6일 오전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장례식장의 폭리 문제애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번 참사 유가족을 대상으로 장례비와 조의금을 지급했다. 통상적 장례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檢 '계엄모의' 문상호 구속기소 2025-01-06 17:55:03
경찰 수뇌부 수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검찰 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문 전 사령관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군검찰과 합동수사해 이날 군사법원으로 문 전 사령관을 넘겼다. 검찰은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기소하면서 문 전...
위기관리, 선제적 대응과 지연전술[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12-28 08:45:40
세상을 쥐고 휘두른다’고 믿는 상황에서 수사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단편적 정황들은 애써 도와주던 사람들마저 움츠러들게 만든다. ‘A그룹은 남다르다’는 생각이 ‘세상을 쥐고 휘두른다’는 음모론으로 진화하면서 독(毒)이 된 것이다. 최고경영진이 우호적 보도와 전문가 집단의 칭송(혹은...
[단독] '직장 내 괴롭힘' 간부 감싼 농정원…피해자 '눈물' 2024-12-27 14:03:16
C대리에겐 점심시간에 문자로 "스타벅스 커피 2잔을 사 와라"라고 하거나 휴가 중에 "필요한 물건이 있으니 가져와 달라"는 등 수시로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적인 용무를 지시했다. 피해자들은 인사팀으로부터 '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 가중 처벌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농정원 규정에도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