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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선제적 대응과 지연전술[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12-28 08:45:40
세상을 쥐고 휘두른다’고 믿는 상황에서 수사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단편적 정황들은 애써 도와주던 사람들마저 움츠러들게 만든다. ‘A그룹은 남다르다’는 생각이 ‘세상을 쥐고 휘두른다’는 음모론으로 진화하면서 독(毒)이 된 것이다. 최고경영진이 우호적 보도와 전문가 집단의 칭송(혹은...
[단독] '직장 내 괴롭힘' 간부 감싼 농정원…피해자 '눈물' 2024-12-27 14:03:16
C대리에겐 점심시간에 문자로 "스타벅스 커피 2잔을 사 와라"라고 하거나 휴가 중에 "필요한 물건이 있으니 가져와 달라"는 등 수시로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적인 용무를 지시했다. 피해자들은 인사팀으로부터 '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 가중 처벌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농정원 규정에도 '징계...
尹 언급한 '中 간첩 적발' 뭐길래…휴대폰에 군사 정보 가득 2024-12-12 19:04:02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미의 군사시설 사진 수백장이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2022년 9월 부산 해작사 영내 관찰이 용이한 야산을 사전 답사했고, 2023년 2~3월 입항한 미 핵추진 잠수함 스프링필드함·항모 니미츠함 등도 촬영했다고 보고 있다. 군에선 이 사건을...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가로막은 경호처 '2시간째 대치중' 2024-12-11 14:14: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와 협의가 지연되면서 2시간 가까이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김근만 총경(안보수사 1과장)은 이날 오전 11시 48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내란죄 혐의...
"형사소송법 개정 어디로"…변협, 공동학술대회 개최 2024-12-05 11:22:49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2세션에선 '형사소송법의 현황 및 개정 필요성·방향·주요내용'을 다룬다. 이천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성룡 경북대 교수, 박형관 가천대 교수, 이창현 한국외대 교수, 한상규 아주대 교수, 윤지영 형사법제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내달 퇴임하는 조은석 감사위원 후임에 백재명 검사 [종합] 2024-12-03 21:49:27
공직 생활을 시작해 27년간 대검찰청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원은 백 위원 제청자에 대해 "공공의 안전을 수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훌륭한 인품으로 검찰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아왔다"며 "풍부한 ...
'트럼프의 대북키맨' 웡 3년전 기고 눈길 "北행동 과도해석말라" 2024-12-01 02:47:17
"수사적 기교 이면에 전략 부재…北관료들 서로 견제하고, 金에 직언 못해" 인태지역 미군주둔 필요성 강조하기도…최우선 동맹으로 日英濠 거론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 부보좌관으로 지명된 알렉스 웡이 과거 대북 협상 과정에서 체험한 북한 관료...
노부모 위장전입부터 '가짜 이혼'까지…부정청약 '수두룩' 2024-11-20 17:57:10
#2. 남편 소유 아파트에서 살던 B씨는 이혼 후에도 남편 등 가족과 함께 거주했다. 그는 2개월 뒤 무주택자만 넣을 수 있는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에 당첨됐다. 청약을 노린 위장이혼이었던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를 점검해 총 127건의 교란 행위를 적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청약 당첨되려 이혼…부정청약 127건 적발 2024-11-20 16:13:55
20일 밝혔다. 적발된 부정청약 의심자들은 경찰청에 수사의뢰 한 상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40곳, 2만3,839가구였다. 주요 부정청약 유형으로는 위장전입이 107건(84.3%)으로 가장 많았다. 직계존속 위장전입은 물론 자녀(직계비속)를 활용한 위장전입, 청약자가 주소지를...
"여보, 우리 이혼하자" 갈라섰다더니…다둥이 엄마 딱 걸렸다 2024-11-20 11:00:05
#2. 남편 소유의 파주 아파트에서 살던 B씨는 협의이혼한 후에도 남편 및 세 자녀와 계속 동거인으로 거주했다. B씨는 2개월 뒤 무주택자만 넣을 수 있는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에 당첨됐다. 청약을 노린 위장이혼이었던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27건의 교란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