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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술잔에 웬 '하얀 가루'가…50대 男, 한 시민 촉에 딱 걸렸다 2024-08-15 22:53:46
몰래 수상한 물질을 넣는 것을 보고 신고한 시민이 경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북경찰서가 관할구역내 한 호프집에서 일어난 마약 범죄를 목격하고 신고한 시민 홍모(21)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4월3일 오후 10시께 강북구 수유동의 한...
방글라 과도정부 출범…유누스 최고 고문 "질서유지가 첫 과제"(종합) 2024-08-09 11:09:30
내 전국 경찰서의 치안 활동이 재개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종 폭력행위의 엄단을 약속했다. 전국 경찰서 대부분은 총리 퇴진 후 군중 공격을 받아 사실상 마비됐다. 과도정부는 국정 혼란을 수습하면서 차기 총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차기 총선은 헌법에 따라 의회가 해산된 지난 6일을 기점으로 90일...
방글라 과도정부, 하시나 총리 퇴진 사흘 만에 출범 2024-08-09 01:12:58
과도정부 출범에 맞춰 24시간 내 전국 경찰서의 치안 활동이 재개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종 폭력행위의 엄단을 약속했다. 전국 경찰서 대부분은 총리 퇴진 후 군중의 공격을 받아 사실상 마비됐다. 하시나 전 총리의 아들 사지브 와제드 조이는 이날 인도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방글라데시 민주주의가 회복되면...
"허리 깊이인데…" 해운대 물놀이 구역서 50대 여성 사망 2024-08-01 18:02:29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1일 해운대구와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해운대해수욕장 앞 물속에서 50대 여성 A씨가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민간 수상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백사장에서 약 2...
노벨상 작가 먼로, 사후 몇주 만에 어두운 가족사 수면 위로 2024-07-08 20:12:15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를 둘러싼 끔찍한 가족사가 그의 사후 수 주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먼로의 딸이 어릴 적 의붓아버지에게서 성학대를 당했고 어머니 먼로는 그 사실을 알고도 의붓아버지 곁에 남았다고 폭로하면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먼로의...
수상 오토바이 타던 50대 사망 2024-07-07 19:37:05
7일 오전 11시 9분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거제시 가조도 북쪽 방향 약 0.93㎞(0.5 해리) 해상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던 운전자 50대 A씨와 동승자 40대 B씨가 물에 빠졌다. 수상 오토바이를 타던 일행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씨는 병원에 이송된 뒤 사망했다. A씨...
여장하고 화장실 간 80대..."이래야 편해" 2024-06-04 17:06:40
익산경찰서는 여성처럼 옷을 입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로 8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공원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여성 속옷을...
[단독] "엄마 친군데"…아산서 초등생 유괴하려던 30대 검거 2024-05-29 15:32:42
아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지난 28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탕정면의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남학생을 자동차로 유인해 태우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후 3시께 "수상한 남성이 아이에게 '내가 엄마 친군데, 엄마가 아프니까 같이 엄마한테...
50만원 받고 女 7명 개인정보 빼돌린 전직 경찰 2024-05-13 21:15:56
경찰서는 13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께 공중전화를 이용해 청주시 흥덕구의 한 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밝힌 뒤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초중반 여성들의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당시...
경찰서 전화해 "나 형사인데"...개인정보 '줄줄' 2024-05-10 16:54:54
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밝혔다. 이후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30대 초중반 여성들의 이름을 대며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별다른 확인 절차도 없이 A씨의 요청대로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그가 도중에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A씨는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