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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리더십 부재·신뢰 부족…문제점 준신위에 전달" 2024-01-10 13:38:39
회장, 오치문 수석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 노조는 "불안한 노동환경, 리더십 부재, 신뢰 부족, 내부통제 실패 등 문제점을 전달했다"며 "이는 지난 1년간 노동조합이 반복적으로 제기했던 문제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 그룹 직원들의 설문 결과도 공유했다. 설문 결과 기존...
이재명 조롱한 정유라 "아이고 나 죽는다, 헬기 태워주세요" 2024-01-03 20:56:49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이런저런 억측이 당내에서는 없길 바라고 우리 당원들은 현재 자제하고 있다"며 "우리 당에서는 이런저런 억측과 음모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팩트체크 않고 'ASML·삼성 투자' 폄훼한 野 2023-12-17 18:26:41
부지에 들어설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ASML 화성 부지 옆에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가는 데 진동 문제가 있으면 다른 부지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첨단 반도체 공정의 핵심인 ASML의 노광장비 연간 생산량은 고작 10대에 불과하다”며 “삼성은...
尹, 이재용·구광모와 떡볶이 한입…재래시장 '깜짝 방문' 눈길 2023-12-06 16:33:58
윤 대통령은 "엑스포 전시장 부지에 외국 투자 기업들을 유치하여 엑스포를 유치했을 때보다 부산을 더 발전시키겠다"며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부산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박형준 부산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31년 앞만 보고 달린 사람…남편 정말 열심히 잘했죠"…부인·지인들이 본 이경수 2023-12-04 18:15:04
그럴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 지인들은 그가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입을 모았다. 그와 함께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밟은 박성희 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은 “월급쟁이에서 시작해 창업 후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일군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게 일상에서도 드러난다”며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이...
웹젠 노조 "지회장 처우 상향 거부, 부당노동행위 인정" 2023-10-25 10:15:04
밝혔다. 웹젠 노조는 지난해 10월 사측이 노조 수석 부지회장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1년 넘게 대립을 이어오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지노위는 지난 4월 부지회장 해고를 부당해고로 인정하고 원직 복직 판정을 내렸고, 중앙노동위원회도 사측의 재심 신청에 '초심 유지' 판정을 내려 부당해고라고 판단했다. 웹젠...
영장 나온 날 입원…쏙 들어간 '불체포 포기' 2023-09-18 18:46:45
따르면 이 대표는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사업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배제하고 민간업자에게 사업권을 몰아줘 성남시에 200억원의 손해를 입혔다. 이 대표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대북 사업권 및 기금 지원 요구를 받아주는 조건으로 500만달러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여권에선 이...
"김범수 사과하라"…카카오 노조, 고용불안 해소 촉구 2023-07-26 14:57:21
지회장은 이날 집회에서 "현재 카카오의 위기는 일시적인 재무위기가 아닌 제2, 제3의 위기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브라이언(김범수)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한다, 노조는 답변이 없다고 해도 계속해서 단체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지회장은 "회사가 경영진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견제가...
포스코 포항지부, 민노총 탈퇴...기업노조로 전환 2023-06-13 19:06:17
찬반 투표를 진행해 69.93%의 찬성을 얻었다. 그러나 민주노총 금속노조 측에서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지난해 12월 포스코지회 포항지부의 민주노총 탈퇴를 반려했다. 이 과정에서 금속노조는 포스코지회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사무장 등 임원 3명을 제명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포스코지회, 민노총 금속노조 탈퇴 2023-06-13 18:40:44
금속노조가 투표를 주도한 지회 집행부 3명(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사무장)을 ‘제명’ 처분하면서 투표의 효력이 문제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법원에 금속노조의 제명 결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지난달 이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다시 복귀해 금속노조 탈퇴를 재추진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