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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정민 아나운서, 31년 만에 KBS 떠난다…명퇴 신청 2024-08-26 16:38:45
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 위기에 처했다며 희망퇴직과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 무급휴직 시행안이 이사회에서 보고됐다. KBS가 비용 절감을 위해 무급휴직을 실시한 것은 1973년 공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KBS는 올해 종합예산안에서 수신료 수입이 작년보다 2600억 원가량 급감해 적자가 1431억...
'재정 악화' KBS, 최초로 무급휴직 추진 2024-08-20 15:53:40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 위기에 처한 가운데 두 차례의 희망퇴직·특별명예퇴직에 이어 무급휴직도 추진한다. 회사 창사 이래 최초다. KBS는 비용 절감을 위해 21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무급휴직 시행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무급휴직은 이사회의 의결이 필요하지 않다. 이사회에서 큰 이견이 없으면 의견 수렴 과정을...
하필 광복절에?…KBS, 0시 '땡' 치자 '기미가요' 방송 논란 2024-08-15 13:21:55
"수신료의 가치가 없다", "KBS가 아니라 JBS냐"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KBS는 이날 편성이 되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KBS는 이날 "공연 예술 녹화 중계 프로그램인 'KBS 중계석'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청자분들께 우려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며 "당초 6월 29일에 공연이 녹화되었고, 7월 말에...
이진숙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하겠다" 2024-07-31 11:30:08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제도 정착, 거대 포털 사이트의 신뢰성 회복 등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신료 사용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등 공적 재원 투명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포털이 뉴스 매개자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최소한의...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안 표결 전 사퇴 가닥 2024-07-25 15:35:19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공영방송 이사회 재편 등 굵직한 의결 및 업무에 참여했다. 이 부위원장이 사퇴하면 방통위는 일시적으로 상임위원이 1명도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이럴 경우 방통위는 위원장 직무대행 없이 사무처장이 사무처만 총괄하면서 이진숙 후보자의 공식 임명과 후임 상임위원 임명을 기다려야 하는...
"종합유선방송 경영난, 콘텐츠 대가 재원 감소로 이어질 것" 2024-07-25 14:30:11
곽 교수는 SO가 가입자에게 받은 기본채널 수신료 매출의 96.8%를 콘텐츠 사업자에게 전달하는 수준까지 도달해 현재 구조로는 방송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료방송 생태계의 지속을 위해서는 협상력을 상실한 한계 사업자인 SO의 상황을 고려한 대가 산정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진숙 "극우 아니다…정치적 의사 표현 신중 기할 것" 2024-07-22 11:12:38
수신료 분리 징수 제도에 대해서는 "수신료 액수 및 납부 여부 등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에서 방통위의 역할에 대해서는 "허위 조작정보 근절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포털 뉴스...
김장겸 "공영방송은 전두환의 유산…'1공영 다민영' 해야" 2024-07-15 14:47:42
해도 '내가 BBC 보지도 않는데 왜 내가 그 많은 수신료를 내느냐' 이런 불만이 계속 일어나고 있고, 그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이 세계적인 현상을 거역하면서 그것을 '공영성'이라고 하는데 나는 다르게 본다. 그것은 노영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인 없는 회사가 수십 년 되면 누가 주인이...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전례와 관련 판례는 2024-07-01 16:34:11
YTN 관련 방통위 처분을 유효하다고 본 점,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방송법 시행령 입법예고 공고 취소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각하 결정에서도 2인 체제 의결이 적법하다고 명시한 점은 여권에 유리한 논거다. 헌재는 지난 5월 30일 결정에서 "방통위 의결도 재적 위원 3인(김효재·이상인·김현) 중 2인(김효재·이상인)...
[데스크 칼럼] 公營일 이유 없는 공영방송들 2024-06-30 17:37:41
방송사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질 일이다. 지난해 KBS 매출에서 수신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49.4%. 나머지는 광고·협찬 등 다른 방송사들과 똑같은 수익 구조다. 일본 NHK는 수신료 비중이 95%, 영국 BBC는 70%가 넘는다. 민간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진국 공영방송과 달리 KBS는 공영의 특혜를 받아 민간을 구축(cro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