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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남보다 못한 가족…끊이질 않는 '패륜 범죄' 2017-02-22 07:30:00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수중음파탐지기와 수중과학수사대를 금강하굿둑 인근 바다에 투입했지만,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했다. 평소 가족들로부터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한 대학생 아들 C(23)씨도 최근 구속됐다. C씨는 이달 17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돈 문제 갈등' 부친 살해 후 바다에 버린 아들 구속 2017-02-17 18:31:57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수중음파탐지기와 수중과학수사대 10여 명을 금강하굿둑 인근 바다에 투입해 시신을 수색했으나 기상 상황이 나빠져 작업을 중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은 일단 작업을 중단했지만 이후 기상 상황에 따라 시신 수색을 재개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
'돈 좀 달라 했는데…' 부친 살해 후 바다에 버린 30대 아들 2017-02-17 09:20:28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중음파탐지기와 수중과학수사대 10여 명을 금강하굿둑 인근 바다에 투입해 시신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했지만, 혈흔 등 증거와 피의자 자백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수온이 낮고 수중에서 시야 확보도 어려워 시신을 찾는 데...
'천륜 버린 아들'…9개월간 가족에 아버지 살해 범행 숨겨 2017-02-16 10:06:07
경찰은 A씨를 추궁한 끝에 "내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DNA 검사결과 혈흔은 B씨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신을 침낭에 넣어 금강하굿둑 바다에 던졌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16일 수중과학수사대 등 20여 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