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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TV사업 대폭 축소한다는데…TCL 약진하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12-10 07:54:40
조립을 여러 기업이 나눠서 만드는 수평분업형으로 전환도 늦어져 이미 경쟁력을 회복하기에 늦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시바의 마지막 교두보인 일본 시장에서는 도시바의 TV사업부를 인수한 중국 하이센스와 일본 중견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가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파나소닉이 TV사업을 완전히 접을 수...
세계 최강 부품기업 무라타제작소 CEO에게 듣는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10-08 07:12:29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평분업 체계에서는 새 기술을 상품화하려면 분업을 담당하는 기업에 제조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야 합니다. 여기서 초기 손실이 발생합니다. 수직통합형은 초기 손실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생산공정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업계 조류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노즈쿠리만으론 성장 한계…新사업모델로 고객 선택 받아야" 2021-10-07 17:34:00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평분업 체계에서는 새 기술을 상품화하려면 분업을 담당하는 기업에 제조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야 합니다. 여기서 초기 손실이 발생합니다. 수직통합형은 초기 손실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생산공정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업계 조류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기차 야심' 드러낸 소니 2021-05-27 17:15:50
수평분업 방식을 채택할 계획임도 시사했다. 그는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는 기존 협력업체가 많기 때문에 수평분업이 어렵지만 소니는 그런 장애물이 없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를 맹추격하는 삼성전자에 대한 대책도 공개했다. 세계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의 점유율은...
소니 "전기차 진출할 수도…이미지센서 삼성 추격 따돌린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5-27 06:52:16
생산은 전문 기업에 위탁하는 '수평분업' 방식을 채택할 것임을 시사했다. 가와니시 개발책임자는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는 기존 협력업체가 많기 때문에 '수평분업'이 어렵겠지만 소니는 그런 장애물이 없다"며 "자동차 메이커를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구조가 어떻게 변할 지는 모르지만 환경이 변할...
닛케이 "TSMC, 삼성 제치고 반도체 독주…日도 뼈아프다" 2021-01-28 09:02:57
인위적으로 재편한 것이 반도체 생산의 수평분업화다.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설계 등 상류산업은 미국 기업이 장악하는 대신, 거액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부가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은 아시아 기업에 맡긴다는 구상이었다. 수평분업 구상에서 거대한 기회를 읽은 인물이 TSMC의 창업자인 모리스 창 전 회장이었다....
[뉴스의 맥] 시가총액 순위 변동이 말해주는 제조업의 미래 2020-05-12 18:14:17
찾는 기업의 특성은 새로운 분업체계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동종업체와의 제휴·협력은 물론 다른 업종의 기업과도 적극 교류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에서 2차전지와 수소충전 등은 절대적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재료다. 이들은 전통적인 수직계열화에서 벗어나 IT 분야에서 전개되던...
[뉴스의 맥] 영역없는 전쟁 '자율주행' 생태계…절박함이 승부 가른다 2020-01-15 18:27:08
수직계열화가 아닌 아웃소싱 위주의 수평분업 형태다. 니오는 전기차를 시판한 지 불과 4년 만에 중국에서 손꼽히는 전기차 업체로 등극했다. 소니는 더구나 일본 기업에서 부품을 일부러 공급받지 않았다. 글로벌 공급망과 직접 연결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초연결되는 시대에는 서로 맞추고...
[책마을] 변혁의 시대 마주한 車산업…경쟁 아닌 생존이 화두로 2019-01-31 17:54:48
수직 통합형이던 비즈니스 모델은 수평 분업형으로 바뀌고 있다. 소유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고 소비 풍토는 달라지고 있다. 《2022 누가 자동차 산업을 지배하는가》는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 중심엔 무엇이 있는지, ‘경쟁’을 넘어 ‘생존’을 위해 기업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고든다. 일본...
[책마을] 쉽게 싫증내는 사람… '다동력' 때문일지도 2018-04-19 18:45:32
지시한다.수직 통합형에서 수평 분업형으로 바뀐 세상에 맞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연관성 없어 보이던 사물들이 하나로 연결되고 산업 간 장벽이 무너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끊임없이 자신의 관심사를 바꿔 나가는 다동력이다. “무릎이 까지고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아이처럼 매일 무엇인가에 몰두하며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