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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순환출자 꼼수' 논란…결국 공정위 손에 2025-01-31 10:33:27
지배구조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가 탈법 행위로 나온다면 상호출자 금지에 대한 탈법행위를 금지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제42조에 관한 첫 선례가 될 전망이다. MBK는 이번 사건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제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향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지배주주들이 동일한 방법을 활용할 가능성이...
핀테크 M&A '규제 함정' 피하는 법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1-29 18:11:17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019년 발표한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 가이드라인'을 통해 금융사의 핀테크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금융사의 핀테크 업무 직접 영위를 허용하고, 투자 실패 시에도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제재를 감경하는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최윤범이 꺼낸 '순환출자 고리'…위법 판결땐 경영권 방어 치명타 2025-01-24 17:56:45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피하고 의결권을 늘리기 위해 호주 회사인 SMC를 이용했다. 해외 법인에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것이다. 최 회장 측은 정작 그러면서 ‘순환출자 내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고려아연의 '묘수', 법원 문턱 넘을 수 있을까…핵심 쟁점 세 가지는? 2025-01-24 17:21:35
해외법인 여부다. 국내 공정거래법은 신규 순환출자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호주 회사인 SMC를 이용했다. 해외 법인에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정작 고려아연...
MBK "어제 주총은 무효…최윤범 등 관련자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3:43:28
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가 만들어지고, 영풍과 고려아연은 '상호주' 관계가 됐다는게 최 회장측 주장이었다. 임시주총장에서 MBK·영풍 측이 “상호주 제한은 근거가 없다"고 맞섰지만 의장을 맡은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에 따라 영풍 측의 의결권은...
"영풍이 50년간 살아온 집(고려아연)에 범죄자가 침입…최윤범 형사 고발" 2025-01-24 13:42:16
열고, '상호주 제한'으로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최 회장 측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탈법 행위'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 최 회장과 박기덕 사장을 비롯해 신규 순환출자 형성에 가담한 관계자들을 공정거래법 위반·배임 등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에...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최윤범 형사고발…임시주총 무효" 2025-01-24 12:34:57
것 외에도 순환출자 구조를 깨고 영풍의 의결권을 되살리기 위해 자본거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50년간 평온히 살고 있었는데 범죄자가 뛰어 들어왔다. 주거침입을 당했는데 집주인이 짐 싸서 이사하는 게 맞나"라고 반문하면서도 "중요한 지분이 걸려있어 플랜B로 어떤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MBK가...
MBK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은 공정거래법상 탈법…형사 고발" 2025-01-24 11:37:19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출자 고리가 만들어졌다. 고려아연은 전날 임시 주총에서 SMC가 영풍 주식을 취득한 만큼 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제한했다. 이른바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다. 상호주 의결권 제한은 상법 제369조3항에...
논란의 고려아연 주총...MBK "탈법 행위,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1:29:50
열고 ‘상호주 의결권 제한’으로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행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탈법 행위'라고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오전 화상 회의 방식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김광일 MBK파트너스...
뛰는 영풍·MBK, 날았던 고려아연 2025-01-24 00:18:19
10.33%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순환출자구조를 형성하며 결과적으로 영풍의 손발을 묶는 데 성공했다. 전날 단행한 순환출자로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의결권(25.42%)이 제한되면서 영풍·MBK 측 지분이 40.97%에서 15.55%로 축소된 영향이 컸다. MBK "최윤범 지키기에 자본시장 유린당해"…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