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멀고 험한 미국 가는 길…중미 이민자들, 과테말라서 북상 좌절(종합) 2021-01-19 08:42:06
이들 이민자는 지난 15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모여 출발한 올해 첫 '캐러밴'이다. 캐러밴은 고국의 폭력과 빈곤 등을 피해 미국으로 가기 위해 무리 지어 걷거나 화물차 등에 올라타 수천㎞를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지난해 중미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멀고 험한 미국 가는 길…중미 이민자들, 과테말라서 발 묶여 2021-01-19 01:42:03
등에 따르면 전날 과테말라 군인과 경찰들에 막힌 온두라스 등 출신의 이민자 6천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최종 목적지인 미국까진 한 발짝도 더 나아갈 수 없고, 그렇다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원치 않아 그대로 남아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모여 출발한...
중미 캐러밴 '꿈의 땅' 미국 향해 출발…삼엄해진 국경 경비 2021-01-16 07:16:08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2천∼3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국경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이들은 필요한 물건만 꽉꽉 눌러 담은 배낭을 짊어지고 마스크를 쓴 채 도로변을 걷거나 지나는 트럭에 올라탔다. 젊은 연령대가 주를 이뤘으며, 어린아이를 동반한 이들도 많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일단...
'미국 문 열릴까'…바이든 취임 앞두고 북상하는 중미 이민자들 2021-01-15 01:38:53
최근 몇 주 전부터 15일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다 같이 모여 미국으로 가자는 공지가 소셜미디어에서 돌았다. 바이든 취임을 닷새 앞둔 시점이다.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에서 폭력과 빈곤 등을 피해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최근 1∼2년 사이 미국 문은 더욱 굳게 닫혔다...
"트럼프 장벽이 된 멕시코"…중미 이민자 '철통방어'에 비판 2020-01-27 03:30:59
캐러밴이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출발한 것은 지난 15일이었다. '캐러밴'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국가에서 빈곤과 폭력 등을 피해 무리를 지어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주로 온두라스인들로 구성된 이들 행렬은 첫 경유국인 과테말라를 무사히 통과했으나 과테말라와 멕시코...
미국행 중미 이민자들, 도보로 강 건너 멕시코 입국 시도 2020-01-21 06:34:08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출발한 '2020 캐러밴'의 일부다. '캐러밴'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국가에서 빈곤과 폭력 등을 피해 무리를 지어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올해 처음 형성된 이들 행렬은 과테말라를 통과한 후 멕시코 입국이 막히자 과테말라 국경에 머물며...
멕시코, 미국행 캐러밴 북상 저지…과테말라 국경서 발 묶어 2020-01-20 05:56:15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출발해 미국으로 가는 길이었다. '캐러밴'은 무리를 지어 도보나 히치하이크로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주로 중미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에서 빈곤과 폭력 등을 피해 한꺼번에 미국행에 나서곤 한다. 1천 명가량이 출발해 과테말라를 통과하면서 점점 규모가 늘었다....
멕시코 대통령 "美 관세부과 전에 합의할것 같다…대화 잘 돼가" 2019-06-05 03:08:02
100명을 항공편으로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는 올해 들어 합법 이민 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중미 이민자들의 추방을 급격히 늘렸다고 반박했다. 추방자 수는 2월 7천373명, 3월 9천113명, 4월 1만4천970명, 5월 1만5천654명으로 갈수록 증가했다. 멕시코는 미국의 관세가 현실화하면...
트럼프 압박탓?…캐러밴에 강경해진 멕시코, 이민자 500명 체포 2019-04-23 08:33:57
에스코바르(27)는 "왜 나를 체포하려 드느냐"며 단속 요원들을 향해 고함을 쳤다. [로이터 제공][https://youtu.be/076RmEy7APQ] 에스코바르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 사람들을 갱들이 납치하고 있다"면서 고향인 산 페드로 술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멕시코 인권위원회 관계자들도 멀리서 체포 과정을...
중미 이민자 350명, 국경 검문소 자물쇠 부수고 멕시코 진입 2019-04-13 05:28:32
국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 중미 3국 출신이 대부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민청은 강제로 입국한 이민자들이 적대적이며 공격적인 방식으로 행동했다며 국경과 인근 도시인 타파출라 중간에 있는 메타파 데 도밍게스 마을에서는 지역 경찰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국경 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