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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씩 철의자에 묶여" 中 인권활동가 고문 폭로 나와 2021-02-08 10:20:19
8일 쉬즈융의 여자친구이자 인권운동가인 리차오추(李翹楚)가 이런 사실을 5일 소셜미디어에 폭로했다가 다음 날 산둥성 남부 린이(臨沂)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리차오추는 산둥성 구치소에 수감 중인 쉬즈융이 변호사와의 화상 접견에서 고문 피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리차오추의 부모는 체포된 딸이...
"시진핑 퇴진 요구했던 쉬즈융, 국가전복 혐의로 재판 받을 듯" 2021-01-21 10:39:54
퇴진 요구했던 쉬즈융, 국가전복 혐의로 재판 받을 듯" 소식통 "'전복 선동' 대신 형량 높은 '국가 전복' 혐의 적용"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퇴진을 요구했던 중국의 법학자 겸 인권활동가 쉬즈융(許志永·47)이 '국가권력 전복'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될...
"만리방화벽 제거 도와달라" 요청했던 전 중국기자 18개월형 2021-01-10 15:23:59
케리 당시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쉬즈융(許志永), 류샤오보(劉曉波) 등 중국 인권운동가들이 처한 상황을 논의하면서 만리방화벽을 허무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공공소란죄'로 구금됐다. 공공소란죄는 중국 당국이 인권 운동가나 반체제 인사를 체포하거나 구금할 때...
중국 공산당, 대대적 반부패 캠페인 착수…"국내외 압박 대응용" 2020-07-10 10:31:44
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며 정치개혁을 요구하던 쉬장룬(許章潤) 칭화(淸華)대 법대 교수가 6일 베이징 자택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시 주석의 위기 대처 능력을 비판했던 법학자 쉬즈융(許志永)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중국 공산당, '정치안정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2020-07-07 10:33:40
앞서 지난 2월에도 시 주석의 위기 대처 능력을 비판했던 법학자 쉬즈융(許志永)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이 태스크포스 구성은 중국의 공안 사령탑인 궈성쿤(郭聲琨) 정법위원회 서기가 주도하는 '안전한 중국 건설' 작업의 일환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리원량 사태` 입막음 계속…中지식인들 잇단 연락두절 2020-02-17 16:17:04
법학자 쉬즈융이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양빈은 리원량 등 코로나19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8명의 의사에 대한 명예를 회복하고, 관련자를 문책하라는 온라인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나아가 온라인에 글을 발표해 "리원량의 죽음은 관련 법률이 아닌, 당과 국가 체제에 대한 분노를 불러오고 있다"며 중국 지도부를 강도...
'리원량 사망' 후에도 입막음 계속…잡혀가는 中지식인들 2020-02-17 15:53:17
법학자 쉬즈융(許志永)이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양빈은 리원량 등 코로나19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8명의 의사에 대한 명예를 회복하고, 관련자를 문책하라는 온라인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나아가 온라인에 글을 발표해 "리원량의 죽음은 관련 법률이 아닌, 당과 국가 체제에 대한 분노를 불러오고 있다"며 중국 지도부를...
뒤늦게 등장한 시진핑에 더 성난 中 민심…책임론 넘어 퇴진론까지 2020-02-11 17:09:00
넘어 퇴진론까지 제기하고 있다. 저명 학자 쉬즈융은 “무역전쟁과 홍콩 시위, 신종 코로나 확산 등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시 주석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칼럼을 통해 “시진핑이 중국의 체르노빌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FT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들끓는 中민심에, 시진핑 "철저한 여론통제 필요" 2020-02-07 11:29:10
중국 정부를 비판하다 4년이나 옥살이를 한 쉬즈융도 최근 소셜미디어에 "신종코로나 같은 주요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 시 주석은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CNN은 "중국 공산당이 문제 해결보다 시 주석을 보호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신종코로나, 시진핑까지 위협(?)…"책임지고 물러나야" 2020-02-06 22:20:40
지식인인 쉬즈융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무역전쟁, 홍콩 시위, 신종코로나 확산 등 주요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시 주석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 주석의 정치 이데올로기는 혼란스럽고, 통치 모델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완전한 사회적 안정만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중국을 망쳤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