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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서울대 석좌교수는…기업 기술혁신 통한 경제 추격론 연구자 2024-07-10 18:18:56
추격의 슘페터적 분석’으로 비서구권 학자 중 최초로 슘페터상을 수상했다. 2022년 다산경제학상을 받았다. △1960년생 △1983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1989년 미국 UC버클리 경제학 박사 △1992~2021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2021~2022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2021년~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2025년...
55대 한국경제학회장에 이근 서울대 교수 2024-06-13 18:52:47
국제슘페터학회장을 역임했다. 주 연구 분야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이다. 국가와 기업의 혁신체제에 바탕을 둔 기술 역량이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는 변수라는 점을 증명한 연구가 주목받았다. 2013년 ‘경제 추격의 슘페터적 분석’으로 비서구권 학자 중 최초로 슘페터상을 수상했다. 2022년엔 다산경제학상을 받았다....
토지는 이제 쓸모 없어진 생산 요소인가?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6-12 10:20:46
노동, 자본 토지를 정의한다. 그 이후에 슘페터가 기술을 생산 함수 전체의 효율을 증대하는 4번째 요소로 추가한 모형을 보편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모델을 단순화하면 노동을 투입한 대가로 임금을 받으며, 자본을 투입한 보상으로 이자와 배당을 지급하며, 토지를 투입한 대가로 지대를 수취한다. 많은 경우 생산 함수는...
차기 경제학회장, 기술혁신·게임이론 전문가 대결 2024-05-15 23:44:29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이다. ‘경제 추격의 슘페터적 분석’으로 비서구권 학자 중 최초로 슘페터상을 수상했고, 2022년엔 다산경제학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서울 중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게임이론을 국내에 처음 들여온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는다....
[홍영식 칼럼] '민주팔이'들의 민주주의 파괴 2024-04-01 17:51:44
선거는 더욱 그래야 한다. 물론 조지프 슘페터가 “국민의 표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적인 싸움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권력을 얻는 것”이라고 민주주의를 현실적으로 정의한 것처럼 선거는 속성상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공정성과 규범에 대한 신뢰성이 깨지면 케네스 애로의 지적대로 민주적인 투표가 극심한 혼돈, 독...
[커버스토리] 질주하던 미래차…주춤하는 이유는? 2024-03-11 10:01:01
강조한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개념부터 세계적 경영학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파괴적 혁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제·경영학자들은 ‘급진적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신규 제품과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려는 시도이지요. 하지만 동시에 점진적 혁신, 즉 기존 기술과 시스템, 제품의 개선과 보완에...
"잠자는 사자 코털 왜 건드리나…골리앗과 싸우지 않아도 혁신 가능" 2024-03-01 18:10:59
처음 정의한 사람은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다. 그가 1942년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기업인들은 기존의 것을 파괴하는 게 혁신이라고 믿어왔다. 시장을 장악한 경쟁사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신할 만한 새로운 무언가를 내놔야 한다고 생각했다. 창조를 위해선 파괴가 선행돼야 한다는 얘기였다. “굳이...
"1주일에 15시간만 일하는 시대"…AI 시대 ESG 프레임도 바뀐다 [박동휘의 산업경영 리포트] 2024-01-09 13:46:18
유명한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자본주의는 스스로 비판받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본주의는 비판조차 겸허히 받아들이며 자기변호를 이끌어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통찰입니다. 요즘의 지식인들은 자본주의를 “최악의 시스템 중 최선의 시스템”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슘페터의 통찰과 같은...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소수 기업이 시장 지배…소비자 부담 커져요 2023-11-13 10:00:15
파괴’로 유명한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완전경쟁체제에선 경제적 이윤이 없어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나설 이유도 없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는 되려 충분한 독점이윤이 있어야 기업들이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게 되고 기술 혁신도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점에서 카카오...
[커버스토리]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苦)' 또 불어닥친 경제 한파 2023-10-16 10:01:01
금융위기가 온다고 했습니다. 조지프 슘페터는 기업가의 혁신과 기업 간 경쟁의 결과로 경기변동을 설명했습니다. 어느 한 기업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높은 이윤을 올리면 다른 기업들이 그 기업을 모방해 비슷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경기는 호황으로 접어듭니다. 그러나 여러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