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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에 '커리어 하이' 배소현 "꾸준히 성장하는 제 모습이 희망 전했으면" 2024-08-18 19:01:25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2018년 238.03야드(투어 66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배소현은 진화했다. 2022년 243.11야드(24위)로 늘어나더니 올해는 255.53야드(6위)로 대표 장타자로 거듭났다. 30대의 나이에 최정상급 장타자가 된 그에게는 '회춘 샷'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날 배소현은 정규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믿고 보는' 한국 여자 양궁…올림픽 단체전 '10연패' 달성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00:54:46
따냈다. 하지만 3, 4세트를 내리 내어주면서 승부는 슛오프로 이어졌다. 맏언니 전훈영이 10점을 쏘며 기선제압을 했고 남수현은 9점을 쐈다. 중국이 첫 샷 8점에 이어 두번째 샷을 정중앙에 맞췄다. 반드시 10점이 필요한 상황, 에이스 임시현의 마지막 화살이 10점 경계에 걸렸다. 중국의 궁사 안취시안이 9점을 쏘면서...
손가락 골절도 못 막았다…독해진 이가영 '눈물의 2승' 2024-07-07 17:39:53
이어 18번홀(파4)에서 파로 타수를 지켜내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18번홀은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는 ‘골프해방구’로 운영됐다. 이가영이 치른 두 번의 18번홀 플레이 때는 싸이의 ‘챔피언’이 홀을 가득 메웠고, 사회자는 갤러리들의 함성과 박수를 유도했다. 그런 분위기와 달리 연장전에서 이가...
'2승 간절함'이 맹추격 꺾었다…이가영, 윤이나·최예림 꺾고 '우승' 2024-07-07 17:07:49
버디에 이어 18번홀(파4)에서 파로 타수를 지켜내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윤이나·최예림 추격 뿌리쳐이번 대회에서 18번홀은 '골프해방구'로 운영됐다. 대회 내내 흥겨운 음악이 울려퍼졌다. 이가영이 치른 두번의 18번홀 플레이 때는 싸이의 '챔피언'이 홀을 가득 메웠고, 사회자는 갤러리들의...
'5타차 뒤집기 쇼' 허인회, 9개월 만에 트로피 들었다 2024-06-30 18:39:12
연장전에서 허인회와 장유빈 모두 버디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차 연장전에선 허인회가 약 2.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괴짜로 불리는 허인회는 1차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을 앞두고 미니 드라이버를 잡은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291m. 미니 드라이버로 친 공은 그린...
'포천퀸' 이어 '평창퀸'…박현경, 대세 중의 대세 됐다 2024-06-30 18:09:44
핀 30㎝에 붙인 뒤 버디를 잡은 그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박현경에게 행운이 따랐다. 티샷이 오른쪽 숲으로 향했으나 나무를 맞고 러프로 떨어졌다. 정규 라운드 같은 홀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기사회생한 박현경은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보냈고, 세 번째 샷을 핀 5m...
"80타 치더라도 기권 절대 안해…강철 멘털이 우승 비결" 2024-06-24 16:14:52
회복에 집중했는데, 컨디션이 좋아지니 집중력과 샷이 같이 좋아져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현경의 프로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기권 횟수다. 박현경은 2019년 투어에 데뷔해 지금까지 141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기권이 0회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단 한 번도 기권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80개를...
정윤지, 130야드 샷이글…문정민, 폭풍 버디로 하루 5타 줄여 2024-06-23 18:29:35
대회답게 ‘명품 승부’가 펼쳐졌다. 연장을 치른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외에 올 시즌 한국여자골프 최강자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가득 채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2, 3라운드 각각 6언더파, 4언더파로 버디쇼를 펼친 정윤지(24)는 이날 3번홀(파5)에서 샷이글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노렸다. 핀까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박현경, 4차 연장 끝에 '우승' 2024-06-23 17:55:22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세 선수의 희비는 3차 연장에서 갈렸다. 박현경과 윤이나는 버디를 기록했지만, 박지영은 아쉽게 버디 퍼팅을 놓치며 먼저 장갑을 벗었다. 4차 연장에 돌입한 박현경은 세컨샷을 그린에 올리며 이글 찬스를 잡았고, 윤이나는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이후 박현경의 퍼팅이 홀컵에 가까이 붙었고,...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현경은 송곳 같던 아이언 샷이 이날은 그렇게 날카롭지 못했다. 그린 적중률은 88.88%를 기록했지만, 핀과의 거리가 꽤 멀었다. 먼 거리 퍼트를 남겨놓다 보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었고, 버디 4개를 낚았지만 보기를 2개나 범해 2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선 약 5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