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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외국인 여행객 8명 태운 선박 침몰…전원 구조돼 2023-09-06 13:44:45
도시인 시아누크빌 부근 바다에서 외국인 8명이 탄 소형 선박이 강풍과 거센 파도에 휩쓸려 가라앉았다. 외국인들은 보트를 빌려 바다에서 관광 및 낚시를 즐긴 뒤 숙소가 있는 섬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현지 경찰은 구조 요청을 받은 뒤 쾌속정 2척을 보내 물속에서 외국인들을 모두 건져내 육지로 이송했다. 사고 전날...
'38년 집권' 훈센, 총선 승리에 권력 대물림 본궤도 안착 2023-07-23 22:20:22
5월 총선에서는 시아누크 국왕의 아들인 라나리드가 이끄는 왕당파 정당인 푼신펙(FUNCINPEC)에 패해 연정을 구성하고 제2 총리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1998년 총선에서 훈센은 CPP를 이끌고 승리해 다시 전권을 쥐었다. 이후 2013년 총선에서 CPP는 전체 123석 중 68석을 확보했지만 55석을 차지한 CNRP의 상승세에 큰...
훈센 총리, 동남아시안게임 개막식 주재…'국왕 배제' 논란 2023-05-02 11:31:55
있다고 비난했다. 훈센은 전날 열린 시아누크빌의 컨테이너항 착공식에서 "국왕이 총리의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을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비롯해 국왕이 총리를 겸직하고 있는 브루나이를 제외한 다른 아세안 회원국들은 총리가 개막식을 주재했다"고 덧붙였다. 제32회...
중국, 캄보디아와 군사훈련 시작…"미국과 달리 평화훈련" 주장 2023-03-21 12:03:55
19일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에 도착했고, 중국군은 곧바로 훈련 지역으로 이동했다. 주요 행사를 위한 안보 훈련, 인도적 지원, 문화 교류 등으로 구성된 이번 훈련은 주요 대상 지역 관리·통제, 미확인 감염병 예방·통제, 폭발물 수색 처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으로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훈련은 병력...
캄보디아, 프놈펜~태국 국경 고속철 건설 추진 2023-01-24 18:07:46
된다. 공공교통부는 건설 작업이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작될 것이라며 교통과 사회경제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캄보디아에는 현재 프놈펜~포이펫 구간 외에 프놈펜과 남서부 시아누크빌을 연결하는 266㎞ 길이 철로가 있다. 그러나 1969년 이전 건설된 두 철로는 많이 훼손됐으며 운행 속도는...
'세계 최장수 총리' 훈센, 집권 38년 맞아…5년 연임 성공할까 2023-01-16 13:16:11
지난 1993년 5월 총선에서 시아누크 국왕의 아들인 라나리드가 이끄는 왕당파 정당인 푼신펙(FUNCINPEC)에 패해 연정을 구성하고 제2 총리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1998년 총선에서 훈센은 캄보디아인민당(CPP)을 이끌고 승리해 다시 전권을 쥐었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전체 의석 125석 가운데 55석을 가진 제1야당인...
美, 아세안과 관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며 中 견제(종합) 2022-11-12 23:28:10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레암 해군기지 북쪽에 비밀 해군기지를 조성 중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한 바 있지만, 캄보디아는 이를 부인했고 중국도 자국 원조 하에 캄보디아 해군 기지를 현대화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군부의 쿠데타 이후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37년 집권' 훈센 장남, 미얀마 군부에 유혈사태 종식 촉구 2022-11-11 10:26:38
훈센 총리의 후계자로 지명됐다. 훈센은 작년 12월 2일 시아누크빌에서 연설을 통해 "아들이 후임 총리가 되는 것을 지지하며 이는 선거를 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달 24일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도 훈 마넷을 '미래의 총리후보'로 지명했다. 훈 마넷은 최근에는 외교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
캄보디아, 가짜 승려에 '골치'…"가난 때문에 시주로 금품 챙겨" 2022-11-07 20:45:19
있다. 7일 일간 크메르타임스는 프레아 시아누크주 경찰이 지난 4일 가짜 승려 행세를 한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고향인 프레이웽주를 떠나와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승려를 가장해 시주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들 중 한 명은 고향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했지만, 생계가 어려워지자...
"가난 때문에 시주 받아"…캄보디아, 가짜 승려 활개에 '골치' 2022-11-07 13:00:09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프레아 시아누크주 경찰은 지난 4일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고향인 프레이웽주에서 건너왔으며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승려를 가장해 시주를 받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일당 중 한 명은 고향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했으나 생계가 어려워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승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