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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측 "명태균, 홍시장 세차례 만남 모두 허위 날조" 조목조목 반박 2025-02-25 11:57:21
홍 시장 자택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명 씨가 함께 만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 의원이 홍 시장 자택을 방문한 것은 맞다. 그 사실이 기사가 이미 다 나왔다"며 "하지만 명 씨는 아파트 앞까지 왔지만 집에 들어오지 못했고 이 의원의 수행비서와 함께 아파트 밖에서 대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 씨가 본인이...
홍준표, '명태균 연루 의혹'에 "털끝만큼도 관련 없다" 2025-02-25 09:56:41
세상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 시장은 "사기꾼과 작당한 게 있어야 문제가 되는 거지, 털끝만큼도 관련 없으니 무제한으로 수사든 조사든 해보라"며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기소된 사람이 뻔뻔하게 대선 나오겠다고 설치면서 옛날처럼 김대업 병풍 공작을 또 하겠다는데, 국민들이 또 속겠냐"고 덧붙였다. 앞서...
안철수 이어 홍준표도…속속 링 위에 오르는 국힘 잠룡들 [정치 인사이드] 2025-02-24 20:54:01
시장직 사퇴한다"고 했다.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대선에 출마하려는 시장 등 공직자의 경우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지만,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인용될 경우 즉각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대의 시대정신인 시대교체, 시대전환을 완수해야...
경총, '한국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영문 책자 발간…해외 배포 2025-02-24 11:00:06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5 한국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영문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자에는 한국의 최저임금, 산업 전환, 노동시장 개혁 등에 대한 정책과 법제, 연구 자료가 담겼다. 경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와 해외 경제단체, 싱크탱크, 외국인 투자기업 등...
[일문일답] 김병환 "MG손보 매각, 양측 절박한 심정으로 협의했으면" 2025-02-24 11:00:00
▲ 의료개혁특위 개최가 되면 실손보험 개혁안이 확정되고 발표된다. 앞으로 정치 일정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개혁해야 한다는 데에는 상당한 공감대가 있다. 전체적인 틀은 추진돼야 하고, 추진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은행 '이자 장사' 논란과 관련해 은행들의 영업 행태가 시정이 필요한 것...
상장사 56%, 상법 개정시 투자 및 M&A 부정적 영향 2025-02-24 10:02:10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공동으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 매출액 상위 600대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한 상법 개정 설문(112개사 응답)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
국제 금값 급등, ‘제2의 마샬 플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2-24 07:44:48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로 런던과 뉴욕 시장 간 차익거래(arbitrage)가 나타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때문이다. 작년 대선 기간부터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에 대비해 금괴를 미리 미국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中 올해 '1호문건'도 농촌문제…식량 안보, 부동산 관리 방점 2025-02-23 20:05:16
건설 용지의 시장 진입 개혁을 질서 있게 추진하고 수익 분배와 권익 보호 메커니즘을 완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농촌 집체 경영 자산의 리스크와 채무를 엄격히 통제하라는 지침도 내놨다. '시진핑 3기'의 경제 방향타로 불린 작년 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확정한...
기업들 "상법 개정땐 미래투자 축소 불가피" 2025-02-23 18:24:37
위해 필요한 건 상법 개정이 아니라 법인세 인하와 규제개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응답 기업의 41.1%는 기업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제도를 묻는 항목에 법인세·상속세 등 조세 부담 완화(41.1%)를 들었고, 40.2%는 규제개혁을 꼽았다. 차등의결권과 포이즌필 등 경영권 방어 수단 도입이 시급하다는 답변(11.6%)도 여럿...
상장사 절반, "상법 개정시 투자·M&A 축소될 것" 2025-02-23 16:01:40
규제개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응답기업의 41.1%는 기업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제도를 묻는 질문에 법인세·상속세 등 조세 부담 완화(41.1%)를 들었고, 40.2%는 규제개혁(40.2%)을 꼽았다. 차등의결권과 포이즌필 등 경영권 방어수단 도입이 시급하다는 답변(11.6%)도 여럿 나왔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