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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낭만이 밥 먹여주나요? 2023-03-23 17:08:27
삼을 만하다. 저자는 농부이자 시인·시조시인, 응용식물과학 박사인 김규남 작가. 직업 군인에서 퇴임한 뒤 귀농을 했다. 김 작가는 "귀농에 대한 나의 좌충우돌 경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다른 이들이 실수는 건너뛰고 행복은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내게 됐다"고 했다. 그의 설명대로 책에는 김...
늦깎이 소설가 된 강만수 "남은 인생 창작에 정진할 것" 2022-11-21 18:34:14
전 장관은 1999년에는 ‘그리움’이라는 5연시로 시조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 기재부 장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 2005년 , 2015년 등 경제 관련 저서를 다수 냈고, 경제위기 대응실록은 영어로도 편역했다. 재경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고두현의 문화살롱] 김만중·소동파·푸시킨…'유배의 밤'을 밝힌 천재 문인들 2022-10-11 17:45:29
곳 또한 이들 ‘3주(州)’였다. 수많은 시인이 유배지에서 빛나는 명문을 썼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정에 진출한 선비들이 숱한 유배형을 받았다. 정국이 회오리치던 15~16세기 관직에 있던 4명 중 1명꼴로 귀양을 갔다. 이들이 혹독한 조건의 적소(謫所)에서 고통을 딛고 쓴 작품이 유배문학이다. 가사(歌辭)의 대가인 송강...
통영시 주관 청마문학상에 이수명 시인 2022-10-05 18:13:21
이수명 시인(사진)이 시집 ‘도시가스’로 통영시가 주관하는 청마문학상을 수상했다. 신철규 시인은 ‘심장보다 높이’로 김춘수시문학상, 유종인 시조시인은 ‘답청’으로 김상옥시조문학상, 심아진 소설가는 ‘신의 한 수’로 김용익소설문학상을 받았다.
제13회 김만중문학상에 한강·이재훈·고두현 2022-10-05 10:26:28
시·시조 부문 대상을 받은 이재훈 시인은 한국서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월간 현대시 주간을 맡고 있다. 수상작 은 “‘눈물’로 상징되는 슬픔의 본질이 추상적 고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삶의 일부로 변환하는 데 있다는 것, 슬픔은 우리를 피폐케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존재로 나아가게 하는 불가피한...
한국시인협회장에 유자효 시인 2022-01-27 18:08:22
㈔한국시인협회는 제44대 회장에 유자효 시인(사진)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자효 시인은 194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1972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했다. 정지용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받았으며 2010년부터 지용회 회장을 맡아 정지용문학상을 주관하고 있다.
류안 첫 개인전 '랑랑사진전', 사진·시조·캘리그래피 어우러진 이색 전시 2021-05-19 17:08:20
사진과 시조, 캘리그래피, 시 낭송, 음악 등이 어우러진 이색 사진전이 경기 성남 율동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시조시인이자 사진작가인 류안의 첫 번째 개인전 ‘랑랑사진전’이다. 전시 주제는 ‘빛으로 시조를 쓰다’. 사진과 시조를 함께 배치하는 류안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예컨대...
윤효·문무학·이경자 '유심작품상' 2021-05-11 17:47:50
제정한 유심작품상 제19회 수상자로 시인 윤효, 문무학과 소설가 이경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 ‘차마객잔’(윤효·왼쪽), 시조 ‘그전엔 알지 못했다’(문무학·가운데), 소설 단편 ‘언니를 놓치다’(이경자·오른쪽)이다. 특별상은 한국여성문학인회장을 지낸 한분순 시인이 받는다. 시상식은 만해축전...
[고두현의 문화살롱] 신춘문예 최고 기록은 5관왕…3개 부문 석권도 2021-01-15 17:40:37
등을 배출했다. 최다 당선의 주인공은 이근배 시인이다. 그는 1961년 경향신문과 서울신문 시조 부문에 각각 다른 작품으로 당선됐고 이듬해 조선일보(동시)와 동아일보(시조), 1964년 한국일보(시)까지 휩쓸며 ‘신춘문예 5관왕’을 이뤘다. 한국일보에 당선된 그해 동아일보에도 시가 뽑혔지만, 두 군데 동시 당선이어서...
"옛시조 노래하는 '正歌'…누구나 읊조리게 할 거예요" 2021-01-03 16:12:56
시조 대신 현대시를 활용했다. ‘풀꽃’의 나태주 시인이 노랫말을 썼다. 밴드 선율을 얹고 하윤주가 정악으로 풀어냈다. 그는 “정가는 시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장르니까 동요와도 접점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가를 알리려 TV에도 출연했다. 오는 2월 설 연휴에 방영되는 KBS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