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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불 껐다는 中 화염산, 지표온도 무려 81도까지 치솟아 2024-06-26 11:47:01
= 중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히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투루판(吐魯番)의 지표면 온도가 무려 섭씨 81도까지 치솟았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26일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투루판 분지에 속한 화염산 풍경구의 지표면 온도는 지난 23일 오후 3시35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섭씨...
인권단체 "中, 위구르마을 600여곳 지명 변경…전통문화 말살" 2024-06-19 16:02:47
新疆)위구르자치구 소재 마을 600여개 명칭을 공산당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1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국가통계국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위구르 마을 630개 명칭이 종교, 문화,...
中-EU, 인권대화서 충돌…"내정간섭 중단" vs "인권탄압 심각" 2024-06-18 17:54:45
EU 보고서에는 중국이 신장(新疆)자치구와 티베트 등에서 소수민족과 종교를 탄압하고 있다는 내용과 홍콩, 마카오에서 이뤄지는 사회 통제강화 등을 우려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측은 이와 관련 "신장, 시짱(西藏·티베트) 홍콩 문제와 사법 사건은 순전히 중국 내정으로 외부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中 "공산당 정책 비판 말라"…3중전회 前 비판 의견에 재갈 2024-06-17 10:18:55
한 혐의로 2015년 자오신웨이(趙新尉) 전 신장(新疆)일보 당서기가 쌍개(雙開·당적과 공직 박탈) 처분을 받았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 관영 법제일보는 2015년 이후 16명이 넘는 중국 공무원이 당 정책에 반대한 혐의로 조사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주중 미 상공회의소 전 회장이자 미국 법률사무소 퍼킨스 코이 LLP...
中총리 "내정 불간섭 해야" 뉴질랜드 총리 "러·북에 역할 해야" 2024-06-13 16:50:28
신장(新疆)위구르 인권 문제, 태평양 지역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면서도 정확히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가 가진 생각을 말했고, 중국도 우리와 다른 생각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서 이견과 협력의 비중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는 50대 50이라고 답했다. 그는...
"中, 인권대화 참석하는 EU관리에 티베트 방문 이례적 허용" 2024-06-08 13:23:38
EU는 이번 회의에서 티베트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홍콩 등 민감한 의제를 포함해 중국의 인권탄압 등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베트는 중국이 1950년 침공해 이듬해 병합한 곳으로, 신장자치구와 마찬가지로 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 인권 침해가 이뤄진다는 의혹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中, 중앙亞와 철도 협정…우크라전에 中의존 커진 러 변심 덕분? 2024-06-07 10:27:32
철도는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에서 출발, 키르기스스탄 남서부를 거쳐 우즈베키스탄 동부 안디잔까지 이어진다. 중국-유럽간 화물 노선을 559마일(약 900㎞)까지 단축해 대부분이 러시아를 통과하는 현재의 중국-유럽 육로 노선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 1990년대에 처음...
미국제재 우려했나…중국 하이크비전, 러시아 사업 중단설 2024-05-28 17:31:20
했다. 하이크비전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당국에 수용시설 등에서 쓰일 감시장비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이미 2019년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 명단에 올랐다. 작년에는 푸젠성 푸저우시 민장대학의 스마트 캠퍼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수민족 감시에 활용될...
[천자칼럼] 위구르 블랙리스트 2024-05-17 18:00:15
‘새로운 강역’이라는 뜻의 신장(新疆)이다. 위구르족은 20세기 들어 ‘동투르키스탄’이란 독립국을 두 번이나 세웠으나 결국 중국에 재병합되고 신장위구르자치구로 지정됐다. 제2 동투르키스탄 시절 소수민족 대표들이 베이징에서 회담하기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 의문의 추락사고로 전원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한반도...
"中서 '표현의 자유' 관련 투옥 작가, 처음으로 100명 넘어" 2024-05-02 11:03:39
대표적인 사례라고 가디언은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작가들은 특히 더 가혹한 대우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위구르족 시인 굴니사 이민은 '천일야화'에서 영감을 받아 쓴 유명한 시가 '분리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17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펜 아메리카 연구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