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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장 후보 7명 압축, 황주호·이종호·유연백 경합 2022-06-27 10:32:04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신고리 5·6호기가 건설중단 되었을 때 이를 공론화하는데 앞장 섰다. 이 탓에 탈원전 정책의 선봉에 섰던 정재훈 사장의 눈 밖에 나 보직 해임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하지만 한수원 내부의 신망이 두텁다는 점에서 조직 재건의 적임자로 꼽힌다. 황주호 경희대 교수는 에너지공학회장을 지내는...
송영길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공론화" 2022-03-06 15:18:46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위원회’ 활동 이후 정부가 발표한 ‘원전 로드맵’에 신한울 원전 3·4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그러나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가 다른 원전의 건설 중단까지 결정한 것은 법적 활동 영역을 벗어난...
[기고] 탈원전의 말장난 2022-03-02 17:26:49
내용도 제시했다. 이후 조직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약 3개월의 활동과 시민참여단 조사 결과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재개를 정부에 권고하면서, 원전 발전 비중 축소 정책까지 권고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그리고 4일 뒤인 2017년 10월 24일,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
문대통령 직접 언급에 '신한울·신고리' 원전 가동 빨라질까 2022-02-25 20:18:59
또 신고리5·6호기는 건설허가 취득 후 공론화, 내진성능향상 추진 등으로 공기가 29개월 늘어났다. 이 때문에 야권에서는 정부가 고의로 원전 건설을 지연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도 정부의 원전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에너지믹스 전환은 불가피하다"며...
文 정부선 끝난 줄 알았는데…"결국 돌고 돌아 원전株" 2021-10-14 08:46:19
원전인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여부를 놓고 진행됐던 공론조사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원전업계 입장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도 받아냈고, 사회적으로도 ‘숙의 민주주의’를 시민 참여형 사회 갈등 해결 모델로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사건이었다. 그러나 원전업계 관계자는 “공론조사의 주제는 신고리...
[다산 칼럼] 새털보다 더 가벼운 탄소중립 시나리오 2021-08-12 17:41:22
알고도 그랬다면 대단한 어깃장이다.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을 당차게 밀어붙이던 대통령의 의지를 단숨에 꺾어놓은 공론화(시민회의) 방식을 되살리겠다는 발상도 황당하다. 근거도 파악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수치들로 가득 채워진 ‘초안’에서는 도무지 전문성과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두 달 동안 54차례의...
여름 전력수급 첫 고비 넘겼지만…타격 입은 탈원전 정책 2021-07-25 06:05:00
현재 신한울 1·2호기(각각 1.4GW)와 신고리 5호기(1.4GW), 월성 1호기(0.68GW) 등 총 5GW 규모의 원전 4기가 추가로 가동 중이어야 한다. 조기 폐쇄가 결정돼 2017년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빠진 월성 1호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예정대로 운전을 시작했어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신한울 1호기는 안전 문제 등으로...
멀쩡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해 폐쇄…새 원전 부지마저 백지화 2021-07-18 17:55:58
백지화 시도건설 중인 원전도 제동이 걸렸다. 신고리 5·6호기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착공 1년 만에 공사가 중단됐다. 허가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들어 원전 건설을 철회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에 따른 것이다. 이후 정부는 공론화위원회를 조직해 이들 원전의 건설 중단 공식화를 시도했다. 그에 ...
[다산 칼럼] '교육 알박기' 된 교육과정 개정 시도 2021-06-17 18:10:57
부분적으로 개선해보려는 시도다. 공론화의 효용성이나 사회적 가치가 분명하게 확인된 것은 아니다. 더욱이 피시킨의 공론화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수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학생들의 평생을 좌우하게 될 교육 비전과 목표를 최소한의 전문성이나 책임감을 기대할 수 없는 국민참여단에...
"사용후핵연료 의견수렴, 과거보다 진일보…조작 절대 없어" 2021-03-18 15:19:18
말씀드린다. 2016년 1차 공론화 때보다는 의견수렴 규모가 크고 훨씬 진일보했다고 자평한다. 1차 공론화 때는 모집단이 2천명이었으나 저희는 2만명이었고, 최종 시민참여단 규모도 1차 때는 160명이었지만 이번에는 451명(전국)으로 더 많았다. (참여단 모집 방식은) 지난 신고리 때와 같이 무작위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