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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건설 대출 더 조인다…"부실 위험 선제적 관리" 2025-01-30 18:09:03
올초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부실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31일부터 신용평가 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건설업체에만 10억원 초과 신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신용등급이 다소 취약하면 대출의...
은행권 건설업 대출 더 조인다…"부실 위험 선제적 관리" 2025-01-30 06:09:01
연초부터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건설 경기 침체 조짐이 한층 뚜렷해진 가운데 부실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31일부터 건설업체 신용평가 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에만 10억원 초과 신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우이신설선 연장에 쌍문·방학동 '훈풍' 2025-01-26 16:41:14
하지만, 앞으론 우이신설선을 타고 1호선 및 4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대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방학청구, 방학신동아, 쌍문동현대1차 등이 수혜 단지로 거론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 일대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차장 칼럼] 줄도산 공포 엄습하는 건설업계 2025-01-23 17:38:39
건설사인 현대건설도 지난해 1조20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3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고환율과 원자재가 상승, 자회사의 해외 프로젝트 손실 등이 맞물린 결과였다. 국내 30대 건설사 중 작년 3분기 보고서를 공시한 23곳 가운데 11곳은 부채비율이 적정 수준(200%)을 초과한 상태다. 4곳은 이미 ‘잠재적 부실’로...
쌍문·방학동에 철길 깔린다…"우이신설선 연장, 2031년 준공" 2025-01-23 11:22:49
하지만, 앞으론 우이신설선을 타고 1호선이나 4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대 집값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방학청구, 방학신동아, 쌍문동현대1차 등이 수혜 단지로 거론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 일대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한강변' 잡은 삼성물산…압구정도 노린다 2025-01-20 13:09:11
다른 건설사에 비해 분양이 많진 않았지만 1천가구는 사실상 집 장사를 접은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무엇보다도 한남4구역을 수주하기 위해 역대급 조건을 내놓으면서 제살깎기식 출혈 경쟁을 벌인 만큼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거의 모든 정비구역은 공사비가 예상을 초과하기 마련이고, 이에 따...
“회사채 전량 미매각 오명 씻었다” 반전 성공 HL D&I 2025-01-17 14:08:01
‘완판’을 기록했다. 1년물 590억원에는 1100억원, 1년6개월물 120억원에 460억원 등 총 1560억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도 회사채 수요예측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목표 물량의 두 배가 넘는 주문을 확보하면서 810억원까지 증액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HL D&I...
"인하 보다 동결이 적절한 선택...대형이벤트 대기중" 2025-01-15 15:51:26
동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PF 문제가 재점화되면서,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말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FOMC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금통위가 1월에 섣부른 행동을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방 1순위 잇따라 미달…입주율도 부진 2025-01-14 17:35:58
68.4로 집계됐다. 2023년 1월(59.4) 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입주전망지수는 기준점(100)을 밑돌수록 시장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은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청약 인기 지역인 서울에서도 계약 포기 물량이 속출하고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11년 만에 최대치를...
환율도 중요하지만 경기 방어가 더 급하다 [사설] 2025-01-13 17:31:45
2.1% 감소, 2003년 카드 대란(-3.2%) 이후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올해는 기저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막대한 가계빚과 탄핵 정국,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가시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건설 경기도 싸늘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투자는 마이너스가 유력하다. 올초 시공능력 58위 신동아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