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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풀린 빗장…서초 등 4곳 그린벨트 해제 2024-11-05 17:50:48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비롯해 GTX-C 노선이 지나는 양재역이 가깝고요. 경부고속도로 좌우로 기다랗게 부지가 늘어서 성남이나 과천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가 대규모로 해제된 건 이명박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추진한 이후 12년...
[사설] 그린벨트 해제 지역 확정…주택시장 안정 관건은 속도다 2024-11-05 17:29:39
떨어져 있지 않은 데다 신분당선과 GTX-C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강남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이곳의 그린벨트부터 택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환경·시민단체가 벌써부터 그린벨트 해제를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전형적인 ‘뒷다리잡기’로 볼...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대거 푼다…서초에 2만가구(종합) 2024-11-05 17:10:18
신분당선이 가로지르고, 중앙에 청계산입구역이 있는 만큼 국토부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금은 역 사이 간격이 상당히 멀기 때문이다. 출입구를 추가해 지하철 접근성과 동-서 지역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구 위쪽의 서울 지하철 3·4호선 양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서초·고양·의왕·의정부' 그린벨트 12년만에 해제 2024-11-05 15:01:00
서울 서리풀 지구는 인근에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GTX-C(양재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우수한 자연경관, 인접한 첨단산업과 연계해 첨단산업·주거 복합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지역은 이미 훼손돼...
[일문일답] 국토부 "서초 서리풀 고밀도 개발…이르면 5년 후 첫 분양" 2024-11-05 15:00:34
서리풀 지구는 신분당선이 가로지르는 곳인데 추가로 역을 설치하나. ▲ (김 단장) 서리풀 지구를 보면 지구 전체를 신분당선이 가로지른다. 지금은 그린벨트이지만 그 일대에 2만세대가 들어가면 역을 좀 더 추가할 수 있지 않을까. 서리풀 지구도 광역 교통 대책을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하다). -- 서리풀...
서울서 12년만에 그린벨트 풀어 2만가구 조성…공급 우려 선제 대응 2024-11-05 15:00:32
신분당선이 가로지르고, 중앙에 청계산입구역이 있는 만큼 국토부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금은 역 사이 간격이 상당히 멀기 때문이다. 출입구를 추가해 지하철 접근성과 동-서 지역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구 위쪽의 서울 지하철 3·4호선 양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정부, 서울 서초 포함 수도권 4곳에 신규택지 조성…5만가구 공급 2024-11-05 15:00:03
인근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GTX-C(양재역) 등이 위치해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도 있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이 지역은 자연경관, 인접 첨단산업 등과 연계해 첨단산업 및 주거 복합 공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정부는...
'서리풀·대곡·오전왕곡·용현' 그린벨트 풀어 5만 가구 짓는다 2024-11-05 15:00:01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도 검토한다. 국토부는 지구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청계산입구역’에 더해 추가역을 만들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과 연계되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에선 고양시 대곡역세권(9000가구)과 의왕 오전왕곡지구(1만4000가구), 의정부 용현지구(7000가구)의 개발제한구역이...
"신분당선 무임승차 손실 정부가 보상" 2024-11-04 17:53:26
정부가 신분당선 연장구간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 경기철도주식회사에 노인·장애인 등의 무임승차 운영에 따른 손실액 90여억원을 보상하라는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경기철도주식회사(두산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가 정부를 상대로 낸 손실보상금 청구...
법원 "신분당선 연장노선 무임승차 손실 90억원, 정부가 배상해야" 2024-11-04 09:50:05
국토부와 경기철도는 모두 상소했다. 한편 올해 1월 신분당선 기존구간(강남~정자)의 민간사업자인 '신분당선 주식회사'도 국토부를 상대로 낸 같은 내용의 행정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해 339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도 양측이 항소해 서울고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