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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반군, 러시아인 탑승 화물기 격추 주장…러 "조사 중" 2024-10-22 04:56:38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러시아인이 탑승한 화물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해 러시아가 조사에 나섰다고 타스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단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RSF가 서부 지역에서 승무원 중 러시아인이 포함된 화물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며 "수단 정부 당국과 연락을 취하며 정확한 경위를...
UAE "수단 하르툼 주재 대사관저 정부군에 피폭" 2024-09-30 18:13:13
수 없다"며 "이번 공격은 (내전 중인) 신속지원군(RSF)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반군'으로 부르는 RSF에 돌렸다. 수단 정부군은 17개월 넘게 이어지는 내전에서 UAE가 RSF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UAE는 이를 전면 부인한다. 수단 군부 수장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은 지난 26일 유엔총회...
수단 정부군, 반군 맞서 수도 탈환 시도…대규모 포격·공습 2024-09-27 18:51:42
4월 15일 발발한 내전 초기에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에 하르툼 대부분을 빼앗긴 정부군의 이번 공격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수단 군부 수장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의 연설을 앞두고 감행됐다. 정부군은 올해 초 하르툼 위성도시인 옴두르만의 일부를 되찾았으나 하르툼 대부분은 여전히 RSF가 장악하...
美 '내전 장기화' 수단에 5천억원대 추가 인도주의 지원 2024-09-26 02:13:27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이 발발하면서 또다시 긴 내전에 휩싸인 상태다. 앞서 네덜란드의 싱크탱크인 클링헨달 연구소는 지난 5월 내놓은 보고서에서 이대로 식량난이 지속된다면 올해 말까지 굶주림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만명 넘게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수단 군정, '평화유지군 배치' 유엔 권고 거부 2024-09-09 18:08:52
수단에서 내전 중인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모두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민간인 보호를 위한 독립적이고 공정한 군대의 배치를 권고했다. 사실조사단은 정부군과 RSF 양측 모두에 즉각 무기 금수 조치를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15일 정부군과 RSF의 무력 충돌...
'잊힌 재앙' 수단 내전 17개월째…"전 지구적 혼란 초래할 수도" 2024-08-30 16:38:05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이 발발하면서 또다시 긴 내전에 휩싸인 상태다.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유혈 사태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수만 명이 숨지고 900만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이 중 220만명 이상이 인근 국가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럽으로 이주를 시도하는 난민의 수도 급격히...
폭우에 댐 '와르르'…수단서 수십명 사망·수백명 실종(종합) 2024-08-27 11:50:42
4월 15일 본격화된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수해까지 겹친 셈이다.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수만 명이 숨졌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도 1천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20만명 이상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수단 동부서 폭우로 댐 붕괴…"최소 60명 사망" 2024-08-26 19:39:18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악화하는 터에 수해까지 겹친 셈이다.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수만 명이 숨졌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도 1천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20만명 이상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hyunmin623@yna.co.kr (끝)...
수단 군부 지도자 "반군과 100년이라도 싸울 것" 2024-08-25 03:19:22
'반군'으로 부르는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과 "100년 동안이라도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르한은 이날 동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휴전회담이 열린) 제네바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미국의 주선으로 지난...
내전에 홍수까지…수단서 두달간 수해로 114명 사망 2024-08-22 17:47:56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악화하는 터에 수해까지 겹친 셈이다.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수만 명이 숨졌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도 1천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20만명 이상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hyunmin623@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