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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시절 여학생 외모 품평 자료 제작…대법 "교사 징계 부당" 2024-08-19 10:57:05
등이 함께한 남자대면식에서 사용하기 위해 신입 여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내용의 '신입생 소개자료'를 제작했다. A씨가 만든 자료엔 여학생의 이름·나이 및 소개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대면식에 참가한 이들은 이 자료를 이용해 각자 호감 가는 여성의 이름을 호명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파리올림픽과 글쓰기 2024-07-31 17:48:23
신입사원 시절에 대리 같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노안이었지만 그때 자기 모습이 가장 좋다는 유쾌하고 호쾌한 이야기”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기적 같은 마지막 만남에 대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 사이에서 나도 유년 시절 사진 한 장이 떠올랐다. 풀숲에 앉아 수박을 먹고 있는 사진이다. 여동생과 나는 아빠가 낫으로...
"육아 힘든데 승진은 누락되고"…워킹맘 '인생역전' 비결 [본캐부캐] 2024-07-24 20:36:01
신입사원을 뽑는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기간 중 작성한 일기를 '면접관 일기'라는 타이틀로 브런치에 연재하기 시작했고, 이 글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출판이 됐다. 확실한 화법으로 면접자들의 태도를 지적하고, 팁을 전수하며, 본인이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전했던 시드니...
이제는 '채용' 아닌 ‘영입’의 시대 2024-07-23 17:14:06
‘S전자 신입 상반기 공개 채용’, ‘L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학생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대기업 공채 합격. 10년 전만 해도 대기업에 소속돼 일한다는 것은 곧 ‘성공’이라 일컬어졌다. 그 배경에는 제조업 중심 대기업 위주의 산업 성장을 부추긴 국가 정책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공개 채용은 보통...
[토요칼럼] '육아퇴직'의 또 다른 가치 2024-07-19 17:56:15
있는 이유다. 근속연수가 신입 직원과 동일하게 다시 시작되는 아쉬움은 있어도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비교하면 기꺼이 감수할 만한 기회비용일 것이다. 은행권에서는 육아퇴직을 저출생 해법과 직원 복지의 하나로 내세우지만, 사실 육아퇴직은 경직된 한국의 고용시장에서 고용 유연성을 일정 정도 확보하는 측면도...
정려원 "불확실함과 싸운 30대, 지금의 내가 좋아" [인터뷰+] 2024-07-16 06:49:14
스타 강사와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게 그렸다는 평을 받으며 정려원이 연기한 서혜진과 위하준이 맡은 이준호 커플에 응원이 이어졌다. "더는 전문직 드라마는 그만하고, 멜로를 하고 싶다"는 정려원의 눈에 '졸업'은 "그...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 ‘커리어노트’ 2024-06-28 21:29:49
HR 담당자 74.2%가 ‘실무 경험, 직무 역량’을 신입 채용 기준 1순위로 선정했다”며 “신입으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포트폴리오는 이런 경험을 담아내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력서는 표면적인 경험의 나열로 어떤 점을 배웠고 나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봉래시장에 솥단지 건 지 71년…전국구 넘어 세계로 간 '어묵父子' 2024-05-22 18:20:34
놀렸다. 집이자 어묵 공장에서 일손을 거들던 시절, 몸에선 늘 어묵 냄새가 났다. 그때마다 교실로 달려와 녀석들을 혼내준 건 ‘큰 오뎅’ ‘중간 오뎅’ 형들이었다. 박 회장이 태어난 1953년, 삼진식품도 그해 처음 솥단지를 내걸었다. 부친인 박재덕 창업주가 부산 봉래시장 판자촌에서 어묵을 반죽해 튀기면서다. 어...
[MZ 톡톡] 일 잘하는 것이 곧 자기계발 2024-05-12 17:40:49
있는 나를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신입사원 시절 쓸데없다고 생각한 일들,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지?’라고 생각한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제가 됐습니다. 10년차로 실무의 중심에 선 지금, 그때 배운 ‘디테일’ 하나가 일의 결과를 결정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일단 합니다....
박종규 KSS해운 고문 "주인 없는 회사의 성공 비결은 주인 의식 심기" 2024-05-09 18:20:29
따라가겠다는 대학 시절 다짐에서 출발했다. 그는 “‘주인 없는 회사는 성공할 수 없다’는 통념을 깨고 싶었다”며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임직원을 ‘동업자’라고 생각했기에 이들이 경영권을 넘겨받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4년을 일한 박찬도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