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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서울 진출한 마이어리거 "韓 미술의 힘은 민주주의" 2024-09-05 17:55:00
- "마이어리거 부스에 소개된 6명의 예술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다. 미리암 칸의 경우 명성이 높은 만큼, 컬렉터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작품을 들고 왔다. 작품 판매도 중요하지만, 갤러리의 역할은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해 키우는 것이다. 이번 부스에 출품한 엘마 펠드핸들러의 경우 올해 28세를 맞은 젊은...
'아시아 예술 수도' 서울의 심장이 뛴다 2024-08-29 18:54:39
스타 예술가들의 작품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옮겨왔다. 키아프 행사장에선 유력 갤러리들이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간판 화가들을 일제히 내세운다. 프리즈서울과 3년을 동행한 키아프에는 ‘아는 작품을 만나는 기쁨’과 함께 ‘신진·중견 예술가를 발견하는 환호’도 더해졌다. 특별전인 ‘KIAF 온사이트’에 첨단기술을...
성수동에서 '몸값 오를 그림' 미리본다…더프리뷰 성수 30일 개막 2024-08-29 15:41:49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한국무용, 판소리 등 전통을 기반으로 예술을 펼치는 작가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희문이 판소리 형식의 토크를 진행하고, 드래그 퀸 퍼포머이자 LGBTQ 예술가인 ‘모어(모지민)’의 퍼포먼스도 열린다. 입장권은 2만5000원이다....
세번째 공간, BNK 부산은행과 미디어 아트 신진작가 展 개최 2024-08-07 15:23:23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수 세번째 공간 대표는...
확산되는 금융사 WM 아트페어…"예술과 IB의 접점 만들겠다" 2024-06-18 17:24:27
내에서 잘 조화되도록 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홍콩 아트바젤 등 해외 미술 행사 탐방을 비롯해 해외 예술가의 작업실 방문 행사까지 두루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미 관련 전문가들에게 자문하며 수준 높은...
원조 아트페어는 달랐다…아트바젤, 100억대 명작 완판 2024-06-16 18:25:22
신진 작가와 신흥 갤러리보다 아트바젤의 검증된 갤러리에서 2만~3만달러를 쓰는 편이 더 낫다는 게 대세”라고 말했다. “베네치아에서 보고 바젤 가서 사라”이번 아트바젤은 지난 4월 개막한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미술 올림픽 베네치아 비엔날레...
시대·국경 넘은 인연…K컬처의 두번째 고향 2024-05-02 19:27:14
고민을 공유하는 예술가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공식 후원사로 나선 의미 있는 현장이다. 지난 열흘간(4월 25일~5월 2일) 이탈리아 북동부 알프스산맥 끝의 우디네에서는 한국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벌써 26회째 아시아 영화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이명세, 허진호,...
삼성문화재단, 한남동에 50석 규모 '사운즈S' 개관…"신진 음악가 지원" 2024-04-16 09:01:52
중견, 신진 음악가를 위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리사이틀 시리즈다. 코리안 위너스 시리즈는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거나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 입단한 연주자들을 초청해 마스터클래스 등은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K&L뮤지엄, 빌리 바길홀과 마크 생부쉬 2인전 개최 2024-03-19 09:32:10
과거 작업방식과는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따뜻함보다는 견고함을, 상호 협력 보다는 독립성을, 조화로움보다는 전체성을 부여한 것이 이번 작품들의 특징이다. 지난해 경기도 과천에 문을 연 K&L뮤지엄은 오스트리아 전위 예술가 헤르만 니치의 작품들로 개관전을 열었다. 이어 한국의 포스트모더니즘 작가 권여현의 회화...
뉴욕한국문화원서 '영 코리안 아티스트' 공연·시사회 2024-03-14 02:47:17
'류다빈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내달 6일에는 신진 한인 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이 열린다. 실력과 비전을 갖춘 젊은 한국 예술가들을 뉴욕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p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