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뜨는 동네의 빛과 그림자, 젠트리피케이션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2-11 10:00:02
1층 상가가 공실로 유지되고 있어 공실 해소방안 및 건물 매각에 대한 상담이었다. 최근 고금리 및 경기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상가 공실률이 높은 수준이지만 특히 신사동 가로수길내 건물들은 타 지역 대비 공실률이 높아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자료를 보면...
확 풀린 규제…도시형생활주택 숨통 트이나 2024-01-25 17:25:24
신림동의 ‘라파르신림’과 서대문구 창천동 ‘이노와이즈신촌’, 금천구 시흥동 ‘서울 우남 w컨템포287’ 등이 모집 가구 수보다 청약자가 적었다. 그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21년 59.5 대 1에서 작년 1.04 대 1로 쪼그라들었다. 인허가도 급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도시형생활주택 ...
4층짜리 건물 통째로 비었다…초토화된 '대학가 상권' 2024-01-25 10:00:10
지난해 4분기 ㎡당 평균 임대료는 소형상가 기준 4만1400원이다. 반면 신촌·이대와 홍대·합정 지역은 각각 4만7500원, 5만6700원이다. 중대형 상가도 망원역 부근의 임대료가 낮았다. 같은 기간 망원역 ㎡당 평균 임대료는 3만2500원으로 나타났다. 신촌·이대(6만3200원)와 홍대·합정(6만6400원) 지역의 절반 수준이다....
"이 자리에 월세 3000만원 말이 됩니까"…대기업도 짐 쌌다 [현장+] 2024-01-24 07:20:16
더 차갑게 만드는 것은 연세로 곳곳에 비어있는 상가들 탓도 있었다. 세입자들이 선호한다는 1층은 물론이거니와 대로변에 있는 건물이 통째로 비어있는 곳도 있었다. 신촌 '연세로'는 2000년대까지는 일대에 있는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는 신촌의 대표 상권이었다. 술집과 화장품 가게, 옷 가게,...
[단독] "술 취한 학생 그리워…완전 망했다" 대학가 '곡소리' 2024-01-18 20:00:03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대학가 상권은 문화적 측면에서는 대학생들이 주축을 이루지만 일반인들의 소비가 뒤따라와야 판이 커지는 구조로 가는데, 코로나19 이후 회식도 없어지고 불경기에 외식 수요 자체가 줄어서 쇠락하게 됐다"며 "상인들 말을 들어보면 통상 송년회 예약이 11월이면 마감되는데 지난해 12월에는 텅텅...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신촌 일대 재개발…청년 스타트업 유치할 것" 2024-01-16 19:03:17
대표적 현장으로 홍제동 인왕시장 유진상가를 꼽았다. 그는 “유진상가는 역세권 활성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주민 74.1%의 동의를 얻었다”며 “내년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면 2027년부터 건물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 소유 홍제천 위에 지어진 건물이어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유진상가 내년 정비사업 시작…신촌 이대 상권 살릴 것" 2024-01-16 16:09:58
나온다"며 "특히 신촌역(경의중앙선) 일대 철도부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연세 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서 이 일대를 병원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장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부지를 확대해야 하는데 장소가 엎다"며 "논의해 볼 계획"이라고 했다. '권장업종 제한'에...
서대문구, 전국 최초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 발간 2024-01-16 15:23:59
55곳으로 증가했다.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 홍제권역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신촌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 지하화 및 신(新)대학로 조성과 연세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철도...
증권사 점포 1년새 57곳 사라져…고액 자산가는 집중 공략 2023-11-17 06:22:01
12월 말 신촌·사당·광화문 지점과 여의도영업부를 합친 통합 점포를 여의도에 신설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이 점포 수를 줄이는 이유는 고객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면서 임차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 지점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고액 자산가들이...
"그 돈 주고 왜 오피스텔 살아요?"…월세 100만원인데 줄섰다 [이현주의 빌려살기] 2023-09-28 07:00:09
주변 상가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좋다"며 "인근 오피스텔과 같은 가격이라면 계속 이곳에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공급 물량이 적다는 점도 경쟁을 높이는 데 한몫했습니다. 마포그랑자이의 경우 모든 주택형 가운데 전용 84㎡ C타입(87가구)만 세대분리형 원룸을 건립했습니다. 전체 가구수(1248 가구)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