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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협력 MOU 2024-11-12 10:24:18
병원장은 "앞으로 비만,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한국인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의미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100년 이상 축적된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치료 관련 연구 데이터와 신약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뇨병을 넘어...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세브란스병원과 임상 협력 MOU 체결 2024-11-12 09:37:33
비만,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한국인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100년 이상 축적된 당뇨병 치료에 대한 연구 데이터와 신약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뇨병을 넘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2024-11-12 04:55:24
섭취는 여성의 심혈관 질환, 특히 심근경색 발생률 상승과 연관이 있었다. 남성은 그렇지 않다. 이 위험 증가는 지방 함량과 관계없이 나타났다. 비발효 우유를 적당히 발효된 우유로 교체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자들은 참가자들이 주로 스칸디나비아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유전자와 유제품 섭취...
"매일 밤마다 해요"…손흥민 이어 제니도 푹 빠진 냉찜질 [건강!톡] 2024-11-11 16:03:39
냉찜질이 혈액 순환이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증거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찬물에 갑자기 들어가는 행동은 호흡, 심박수, 혈압을 급격히 심장에 무리를 줄 우려도 있다. 강 교수는 "기존에 심장질환이 있거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일 경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경고했다....
식약처, 쿠싱병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2024-11-11 15:25:58
내분비 대사장애, 심혈관 합병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희귀질환이다. 해당 치료제는 부신에서 코르티솔 생합성을 담당하는 11-베타-수산화효소(11β-hydroxylase)(CYP11B1)를 억제해 코르티솔 합성을 감소시켜 치료 효과를 낸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이 치료제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비만인데 사망위험은 낮다고?..."BMI 기준 문제" 2024-11-11 09:51:36
구간,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은 BMI 34 구간에서 가장 높았다. BMI 25 이상에서 질병발생 위험 증가 폭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BMI 27 구간, 심혈관질환은 BMI 29 구간, 뇌혈관질환은 BMI 31 구간에서 이전 구간 대비 증가 폭이 커졌다. 오상우 동국대일산병원 교수는 "20년 전 분석에선 BMI 23에서 가장 낮은...
치명적인 '이 감정'…30개 질환 위험 높인다 2024-11-09 10:51:37
분석을 위한 유전자 데이터가 있는 26개 질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비만, 만성 간질환, 만성 신장 질환 등 20개 질환이 외로움과 비인과적 연관성(non-causal associations)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외로움이 이들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이들 질병을 예측할 수 있...
[이지 사이언스] "외로움, 직접적 질병 원인 아니지만…30개 질환 위험 높여" 2024-11-09 08:00:03
주관적인 느낌으로, 우울증,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외로움과 여러 질병 사이의 연관성이 인과 관계에 부합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7만6천100명을 평균...
"부모에게 아기 건강관리 문자 보내면…아기 비만 예방 효과" 2024-11-04 09:16:22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 영유아기부터 나타나는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게 각국 보건 당국의 과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영유아 성장 과정은 장기적으로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예측 요소로 여겨지지만, 생후 24개월간 비만 예방을 위해 고안된 개입 방법들은 대부분...
"흡연량 적은 흡연자, 금연 즉시 심혈관질환 위험 대폭 감소" 2024-11-02 05:00:01
= 흡연자의 심혈관 질환(CVD) 위험은 흡연량과 비례하며, 흡연량이 8갑년(매일 1갑씩 8년 흡연) 이하일 경우 금연 즉시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감소하지만, 흡연량이 8갑년 이상인 경우에는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줄어드는 데에 25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는 과거 담배를 많이 피운 흡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