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숨진 초등생 16시간 묶여 '성경 필사'…다리 상처만 232개 2023-03-20 20:58:02
친부에게도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친부는 아이의 사망 시점에 현장에 있지 않았고 증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학대 사실을 계모한테 떠넘기고 있다"면서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부도 지속적인 폭행으로 B군을 사망에 이르게 한...
집에 홀로 방치돼 사망한 2살 아들…엄마는 1년간 60차례 외박 2023-02-27 17:49:53
결국 B군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그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살인의 고의가 없을 때 적용하는 아동학대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이지만,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되면 사형·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온몸 멍 12살' 학대 살해한 계모, "미안하지 않느냐" 묻자… 2023-02-16 09:01:39
진술했다. 경찰은 애초 이 부부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가 검찰 송치 전 A씨의 죄명은 아동학대살해로, B씨의 죄명은 상습아동학대로 각각 변경했다. A씨의 상습 학대와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데다 그가 범행할 당시에 사망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동을 학대해 고의로 숨지게...
멍든 채 숨진 초등생 계모, 아동학대치사→아동학대살해 적용 2023-02-15 17:53:02
12살 초등학생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지게 한 계모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한 A(43)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아동복지법상...
온몸 멍든 채 숨진 12살 초등생…계모 '학대살해죄' 적용 2023-02-15 17:37:43
숨진 12살 초등학생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계모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한 A(43)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된...
"아이 밀쳤는데 못 일어났다"…학대 사망 초등생 계모 진술 2023-02-14 14:43:57
A씨 부부의 학대와 C군의 사망 간 관련성을 추가로 조사해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시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이는 하한이 징역 5년 이상인 일반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겁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가정방문만 98회…3살 딸 사망 알고도 남친집 간 母 2021-08-16 17:53:59
공유하고, 지자체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달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딸 B(3)양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1일께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갔다가 사흘 뒤인 24일...
'인천 3살 딸 방치 사망' 친모에 '정인이법' 적용…검찰 송치 2021-08-13 23:56:21
'정인이법',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한 A씨(32·여)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하고, 시신유기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살 딸 혼자 두고 사흘 외박한 엄마…시신 2주간 방치 2021-08-13 14:21:42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죄와 사체유기죄를 적용했다. 지난달 이 엄마는 사흘 동안 외박을 한 뒤 귀가해 숨져있는 딸을 발견하고도 시신을 2주나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한 A(32·여)씨의...
`남친 만나러` 3살 딸 방치해 사망…30대母 구속 2021-08-10 17:52:44
(집에서) 나왔다"고 진술했다. 미혼모인 A씨는 B양 시신을 방치한 채 남자친구 집에서 며칠 동안 숨어 지내다가 이달 7일 다시 집에 들어갔고, 당일 오후 3시 40분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게 아동학대살해죄와 사체유기죄를 적용할지 검토하는 한편 B양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