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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싫다"…남미 대선서 존재감 과시한 '무효표' 2021-04-14 03:46:42
1위였던 사회주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와 2위 라소 가운데 한 명에 지지 선언을 하는 대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결선에서 무효표를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의무투표제를 채택한 에콰도르에선 투표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니 일단 투표소에 가서 무효표로 의사를 표시하라는 것이다. 페레스로서는 1차 투표 불복...
페루·에콰도르, 예상 깬 대선 결과에 금융시장 '희비' 교차(종합) 2021-04-13 06:47:55
라소(65)가 사회주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를 꺾고 승리했다. 지난 2월 1차 투표에선 라소가 아라우스에 13%포인트 뒤졌으나 결선에서 예상 밖의 역전승을 거뒀다. 골드만삭스의 티아고 세베로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라소의 승리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정통적이고 시장친화적인 거시경제 의제의 가능성을 키울...
3수 만에 에콰도르 대권 거머쥔 친시장주의자 라소 2021-04-12 13:20:52
상대는 36세 사회주의 경제학자 안드레스 아라우스였다. 코레아 전 대통령이 직접 낙점한 후보다. 결과적으로 라소는 세 번 모두 코레아 또는 코레아의 후계자와 붙은 셈이었는데, 세 번 만에 에콰도르 국민은 '코레아주의'(코레아 전 대통령의 사회주의 정치 이념)를 버리고 우파 후보 라소의 손을 들어줬다. 두...
에콰도르 대선서 금융인 출신 라소 승리…사회주의 귀환 무산(종합) 2021-04-12 12:37:53
바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아라우스 후보도 패배를 시인하고 라소에게 축하를 건넸다. 라소 후보는 오는 5월 24일 레닌 모레노 대통령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아 4년간 에콰도르를 지휘하게 된다. 지난 2월 7일 1차 투표에서는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2007∼2017년 집권)의 계승자인 아라우스가 라소에 13%포인트 가까이...
에콰도르 대선서 우파 전 금융인 라소 후보 우세 2021-04-12 11:00:36
라소 후보 우세 개표 막바지 득표율 52.5%…좌파 아라우스에 앞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남미 에콰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성향의 전직 금융인 기예르모 라소(65)가 앞서고 있다. 중도우파 기회창출당(CREO) 소속 라소 후보는 11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의 개표가 90%가량 진행된 상황에서...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 개시…좌우 경제통 후보 박빙 2021-04-12 01:39:27
1천300만 명 에콰도르 유권자는 중도좌파 희망을위한연합의 안드레스 아라우스(36) 후보와 중도우파 기회창출당의 기예르모 라소(65) 후보 가운데 차기 대통령을 뽑게 된다. 2월 7일 1차 투표에서 아라우스 후보가 32.72%를 득표해 선두를 차지했고, 19.74%를 얻은 라소 후보는 3위인 야쿠 페레스 후보(19.39%)를 간발의 차...
에콰도르 11일 대선 결선투표…좌파 경제학자 vs 우파 전 금융인 2021-04-08 02:10:46
아라우스·라소 맞대결…여론조사에선 승자 엇갈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30대 좌파 경제학자와 보수 성향의 60대 전 금융인이 에콰도르 차기 대통령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치른다. 오는 1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에선 중도좌파 희망을위한연합의 안드레스 아라우스(36) 후보와...
"지중해와 남미의 사계, 색다른 감성 느껴보세요" 2021-04-06 17:08:50
3위, 이듬해 티보 바가 국제콩쿠르와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국제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를 내던 그는 2008년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았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원코리아오케스트라는 한국인 연주자로 구...
대선 일주일 앞둔 페루·에콰도르,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긴장 2021-04-05 03:45:29
에콰도르에선 최근 수도 키토와 최대인구 도시 과야킬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어나 병상이 부족해지고 있다. 에콰도르 선거에서는 지난 2월 대선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안드레스 아라우스와 기예르모 라소 후보가 맞붙는다. 한편 같은 날 제헌의회와 지방 선거가 예정돼 있는 칠레의 경우 일정 연기를 검토...
파우치 "브라질 코로나 상황 우려…지원방안 모색 중" 2021-03-26 05:29:12
우스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면서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한 전파력을 가진 마나우스발 변이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미국 보건 당국과 언론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백신 접종에 회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