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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나선 박영선…"MB 시즌2 안돼" "민주화 후퇴 막아야" [종합] 2021-03-25 15:47:15
흠이 없어야 한다"면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박영선이 시장이 되어야 공직사회 맑아지고, 투명해진다. 결론은 박영선"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영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영업자 매출 피해 보전 등을 맡았던 중기부 장관이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를...
이낙연 "오세훈, 文정권 심판한다? 서울시장이 할 일 아냐" 2021-03-25 15:22:59
흠이 없어야 한다"면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박영선이 시장이 되어야 공직사회 맑아지고, 투명해진다. 결론은 박영선"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낙연 위원장은 "박영선은 내곡동의 땅 없다. 내곡동 땅으로 36억원 번 적 없다. 그런 일로 해명할 때마다 왔다 갔다 거짓말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박영선은...
'대륙의 스케일'도 울고 갈 어마무시한 'K-스케일' [여기는 논설실] 2021-03-25 10:40:41
이미 앞지른 듯하다. 윗물부터 아랫물까지 모조리 썩어있는 공직의 요지경 투기행태는 중국발 부패뉴스라 해도 믿기 쉽지 않은 비현실적 내용으로 가득하다. '피해호소인'이라는 발칙한 작명에서는 대륙도 못 따라올 센스가 꿈틀된다. 피해호소인의 절절한 호소를 뒤로하고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가해자를...
'조국흑서' 김경율 "윤석열이 반사체?…문 대통령이야말로" 2021-03-24 22:53:45
이해찬 전 대표가 '윗물이 맑았는데, 아랫물이 맑지 않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윗물이 다 불투명하고 난장판을 치는데 누가 그걸(투기) 안 할 생각하겠냐"며 "왜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매일같이 나서서 LH 사태를 언급하고 지휘하는지 모르겠다.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사설] 투기, 낙하산, 빚더미…대수술 시급한 '공기업 복마전' 2021-03-24 17:57:54
땅투기 의혹을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이 흐리다’ 식으로 치부하는 것은 사태를 호도하는 것이다. 투기도 투기지만 진짜 문제는 부실·방만한 공기업 그 자체에 있다. 외환위기 이후 지속돼온 ‘공기업 혁신’ 노력이 문재인 정부의 ‘공공성 강화’로 흐지부지되면서, ‘감시받지 않는 공룡’이 된 공기업이 빚은 참사로...
이해찬, LH사태에 "윗물 맑은데 아랫물 흐려" 2021-03-18 17:11:24
사태와 관련해 “윗물은 맑은데 아직 아랫물이 흐리다”고 발언하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뜬금없는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7일 친여 성향의 개인방송에 출연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
[오형규 칼럼] '욕망의 전차'에 올라 탄 公僕들 2021-03-17 17:48:41
권력형 비리에는 봄바람인 정부에서 어떻게 아랫물이 절로 맑아지겠나. LH를 환골탈태 혁신하겠다는 정부 대책도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지금 필요한 건 LH의 대대적 기능 축소나 해체다. 돈 되는 개발정보가 집중되고, 공공 개발을 고수하는 한 정보 비대칭을 이용한 사익 추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게 인간 본...
LH 사태, 국회에 불똥…김태년 "의원 300명 전수 조사하자" 2021-03-11 10:22:13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부터 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 질서를 다시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대행은 "민주당은 이미 정부 조사와 별개로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김태년 "국회의원 300인 부동산 소유·거래 전수조사하자" 2021-03-11 09:54:33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을 정화해야 한다"며 "성역 없는 조사와 예외 없는 처벌만이 공직자의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소유 및 거래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적인 불신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소현 기자...
[속보] 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전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하자" 2021-03-11 09:54:23
비리는 용납 못한다.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부터 정화해야 한다"며 "성역 없는 처벌과 예외 없는 조사가 필요하다. 국회의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소유 및 거래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 불신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