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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행복했던 1155일의 기록…'푸'린세스 다이어리 2024-03-07 18:06:16
후이한테 말했어요. 아이고, 너희들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라며 울먹인 뒤 얼굴을 가리고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손으로 눈가를 훔친 강 사육사는 목멘 소리로 “그만 울고 돌아가시라, 다음에 또 만나자”며 두손을 흔들고 관람객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강 사육사는 연신 눈물을 닦으며 방사장 쪽으로...
"제가 더 뛰었다면 나라 달라졌을지도"…이원종의 후회 2024-03-06 14:47:39
장관. 아이고, 한때 형이라고 했었다. 그 양반 얘기를 하면 안타까워서 목이 멘다. 좋은 배우로 남았을텐데"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언급했다. 그는 "해야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는데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걸 꼭 봐야 한다고 얘기하는 우리 문체부 장관을 보면서 참 어처구니가 없다. 그것을...
"이틀 지난 샐러드 사진 찍어서 환불 요구" 자영업자 '분통' 2024-03-05 03:27:24
먹고 갈변됐으니 환불해 달라는 거냐. 아이고 머리야"라며 "이틀 지난 건 환불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 (샐러드를) 이틀 뒤에 먹으면 당연히 상태가 처음보다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상식일 텐데 '못 먹으니 재배달해달라', '먹다 내놨으니 와서 수거해가라'고 하느냐"고 응수했다. 하지만...
"밥맛없어, 저리 가"…원희룡, 계양 식당서 욕먹고 첫마디가 2024-03-03 11:39:34
원 전 장관은 “아이고 알겠습니다"라며 "수고들 하십시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해당 남성은 식당 사장을 향해 “사장님, 아무나 좀 (가게에) 들이지 마요”라고 항의했다. 이 모습을 본 원 전 장관은 재차 “알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원 전 장관은 다른 테이블로 가서도 “안녕하세요, 원희룡 국민의힘...
충주시장 "'홍보맨' 김선태 특진, 예뻐서 시킨 거 아니고…" 2024-02-08 11:35:02
많이들 찾아온다는데, 그 아이는 어디서 떨어진 아이고 저를 찾아와야 한다"면서 김 주무관을 발탁한 자신의 혜안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시장은 또 김 주무관의 특진에 대해 "어떻게 부려 먹을까 하고 시킨 것"이라며 "그 친구(김 주무관)에겐 비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디어 사업은 고갈...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면서 결국 주저앉았다. 사물함 안에는 활동복과 모자 등 고인들이 생전 사용했던 소방 장비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체취가 조금이나마 남아있을까 유족은 주인 잃은 옷가지들을 한참 동안 끌어안고 목 놓아 울었다. 두 소방관이 근무했던 사무실로 이동해서는 손때 묻은 장비를...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 3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은 끝내 오열했다. 박 소방교의 모친은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다가,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사물함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사물함 안에는 고인이...
천하람 "내가 꼬붕? 이준석은 빠니보틀, 난 곽튜브" 2024-02-01 10:09:13
강강약약"이라고 항변했다. 그는 이 대표가 순천 일정을 소화하던 중 "5초 전까지 인상 쓰고 막 이러다가 문이 딱 열리고 시민들을 맞이하는데,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아이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면서 가는데, 저는 그게 연기라고 하더라도 진짜 필요한 일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이 대표는...
이재명 조롱한 정유라 "헬기 태워 달랬을 뿐인데 고소한다고?" 2024-01-05 14:42:53
"(상처 부위가) 1.5㎝보다 크다. 아이고 나 죽는다. 정맥 찢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씨는 전날에도 이 대표가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는 보도를 공유하면서 "젓가락으로 찌른 거냐"고 썼다. 흉기 습격을 받은 이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것과 관련, 정치권과 의료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이재명 조롱한 정유라 "아이고 나 죽는다, 헬기 태워주세요" 2024-01-03 20:56:49
적었다. 그는 이어 "(상처 부위가) 1.5㎝보다 크다. 아이고 나 죽는다. 정맥 찢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전날에도 이 대표가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는 보도를 공유하면서 "젓가락으로 찌른 거냐"고 썼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길이 17㎝, 날 길이 12.5㎝의 등산용 칼으로 확인됐다. 먼저 정씨가 옮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