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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학생 시위대, 로힝야족 임시거처 습격…강제로 내쫓아 2023-12-28 12:52:07
오후 녹색 재킷을 입은 대학생 약 500명이 아체주 정부 청사 건물에 나타났다. 이 건물 지하는 방글라데시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미얀마 출신 로힝야족 난민 137명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고 있었다. 대학생들은 난민들에게 건물에서 나가라고 요구했다. 아체주 정부 당국자가 이를 말리자 대학생들은 갑자기 로힝야 난민들에...
로힝야 난민 185명 태운 배 조난…유엔 "긴급 구조 촉구" 2023-12-24 12:56:01
국교가 이슬람인 말레이시아나 무슬림이 절대다수인 인도네시아로 이주하기 위해 낡은 목선에 오르는 난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지난달부터 1천500명이 넘는 로힝야족 난민들이 도착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 인근 바다에서 이들을 태운 배 5척이 발견되기도 했다. laecorp@yna.co.kr (끝)...
"로힝야 난민 부담 나누자"…인니, 국제사회에 도움 요청 2023-12-13 12:03:43
넘는 로힝야족 난민들이 아체주에 도착해 이들을 난민 캠프로 이동시켰지만, 현지 주민들이 이들을 막아섰다고 설명했다. 결국 난민들은 아체주 정부 청사 내 임시 공간에 머무는 상황이다. 그는 "로힝야 난민들을 위한 여유 공간이 이제 전혀 없다"며 "난민 수가 1천500명을 넘어 기본적인 생필품을 충족시키기도 어려운...
로힝야 난민 300여명 또 인니 도착…지방정부, 대피소 제공 거부 2023-12-10 18:04:28
약 1천500명의 난민이 밀려들자 아체주 주민들은 난민들에 거부감을 표하며 이들의 거주를 반대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아체주 사방 섬에서 주민 약 150명이 로힝야 난민을 이주시키라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같은달 9일 한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지역 주민들...
인니 대통령 "'로힝야족 쇄도 원인' 인신매매 강력 단속할 것" 2023-12-09 15:38:49
쇄도 원인' 인신매매 강력 단속할 것" 아체주에 최근 수주 동안 난민 1천여명 도착…주민들 꺼리는 상황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의 로힝야족 인신매매가 증가하면서 최근 수주간 로힝야족 난민이 자국에 집중적으로 유입됐다고 보고 인신매매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9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 "로힝야 난민 400명 태운 배 2대 실종" 2023-12-02 22:37:25
로힝야족 난민 139명을 태운 배가 인도네시아 아체주 북부 웨섬에 도착했다. 현지 주민들은 이들에게 물과 식량을 공급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난민들을 해변 한구석에 모아 놓고 노란색 끈으로 경계를 표시한 뒤 이들이 해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은 채 다시 바다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UNHCR의 파이살 라만은...
인니·방글라, 불법 인니행 로힝야 난민 해상 단속 강화 2023-11-26 11:30:24
아체주 지역 어촌계는 보트를 타고 해안을 따라 로힝야족 난민들을 태운 배가 해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아체주에는 지난 14일부터 1천명이 넘는 로힝야족 난민들을 실은 낡은 목선이 속속 도착했다. 난민들은 방글라데시 난민촌에서 약 보름 동안 약 2천㎞를 항해했다. 하지만 밀려드는 난민에...
"로힝야 난민 거부 말라"…인니 인권·무슬림 단체, 정부 압박 2023-11-22 11:39:23
이용해 아체주에 도착했다. 전문가들은 11∼4월이 상대적으로 바다가 잔잔해 이때를 노리고 난민들이 대거 배에 오른다며 더 많은 난민이 인도네시아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아체주 정부와 현지 주민들은 난민들을 더는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부 지역사회에서는 난민들이 배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인니, 밀려드는 로힝야 '보트 난민'에 당혹…한주새 900명 도착 2023-11-20 11:32:14
발견됐다. 아체주 정부 관계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약 900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인도네시아 땅을 밟았다며 임시 대피소가 포화 상태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유엔난민기구(UNHCR)는 당국에 더 큰 대피소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나 아체주 정부는 이런 상황에 난색을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그간...
로힝야 '보트난민' 인니에 사흘간 600명 도착…"이제 시작" 2023-11-17 11:35:15
249명을 태운 낡은 목선이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비루엔 지역 앞바다에 도착했다. 배가 보이자 주민들은 해변으로 달려가 난민들이 배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들은 물과 음식을 전달하면서도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을 요구했다. 결국 배는 다시 움직여 인근 무아라 바투 지역에 도착했고, 난민들은 해변에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