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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패션·자동차업계는 '비건 레더'를 주목하는가 [김용섭의 트렌드 빅 퀘스천] 2021-10-12 17:20:49
대규모 악어 농장을 여러 개 소유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는다. 에르메스도 가죽을 얻기 위해 악어를 키우고 죽이는 데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초고가 악어백 시장을 스스로 포기하긴 어렵다 보니 당장 비건 레더를 활용한 제품을 내놓으며 변화에 서서히 대비하는 것이다....
친환경에 진심인 MZ세대, 사탕수수 신고 비건가죽 든다 2021-04-22 17:32:49
만들기 위해 악어 세 마리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의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에르메스는 곰팡이를 활용해 만든 ‘빅토리아 백’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 빅토리아 라인과 비슷한 6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명품 시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시계 부품을 재활용해...
손목 위 '1인치의 예술작품' 2021-04-08 17:19:18
등을 갖췄다. 스트랩은 최고급 악어 가죽을 썼다. 여성용 시계 ‘슬림 데르메스 세 라 페트’에도 실크 스카프의 디자인을 담았다. 연미복과 모자를 쓰고 말을 타고 있는 장난기 넘치는 해골 캐릭터는 2012년 노무라 다이스케가 디자인한 남성용 실크 스카프에서 차용했다. 세필붓으로 일일이 칠한 에나멜링 기법, 입체감을...
브라질 부통령 코로나 백신 접종…거부하던 대통령은 언제? 2021-03-30 04:18:24
"백신을 맞은 사람이 악어로 변해도 나는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조롱하는 발언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사망자가 급증세를 계속하면서 국내외에서 비판이 커지는 등 위기가 고조되자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3일 TV·라디오 연설을 통해 사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올해 안에 모든...
정의당 "추가 성추행 피해자 없어…피해자 뜻 따라 고소 않을 것" 2021-01-25 15:22:54
함께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 무공천 약속을 뒤집으며 당 전체가 2차 가해를 가한 민주당과 비교되는 대목"이라면서 "정의당이 민주당보다 백 배, 천 배 건강한 것이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원칙을 지키면서 정도를 가게 되면 결국 혼란은 수습되고 상처는 아물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RAF’S PRADA, MATTHEW’S GIVENCHY 2021-01-21 17:36:00
동물은 악어가 아닐까 싶다. 스웨이드 슈즈나 윈드 브레이커에는 악어가죽 문양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어 섬뜩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구축한다. 매튜 윌리엄스의 지방시 하우스는 당분간 이렇게 섹시한 모양새로 계속 함께할 예정. (사진출처: 보그 공식 홈페이지, 프라다, 지방시 공식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부품 빼돌려 고가의 '버킨백' 짝퉁 제조 에르메스 직원들 재판 2020-06-27 05:01:01
이들은 이탈리아의 한 업자로부터 악어가죽을 공급받고, 에르메스 프랑스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을 통해 몰래 빼돌린 지퍼, 금속 액세서리 등 부품을 이용해 각자의 자택에서 버킨백의 짝퉁을 제조했다. 일련의 과정은 철저하게 분업화한 형태로 이뤄졌고, 가짜 제품의 실제 제작은 에르메스의 공장에서 일했거나 현재...
골다공증 어린이 등뼈로 만든 핸드백, 가격은 618만원…윤리성 논란 2020-04-23 11:17:50
국적의 디자이너 아널드 푸트라는 2016년 바스켓 백 형태의 가방을 만들었다. 해당 제품은 손잡이 부분을 골다공증을 잃은 어린이의 굽은 등뼈 전체로 만들었다. 바스켓 부분은 악어의 혀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5천 달러, 한화 618만원에 팔렸다. 당시 아널드 푸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제품의 사...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사람 등뼈'로 핸드백 만들어 윤리성 논란 2020-04-22 13:03:17
핸드백 만들어 윤리성 논란 "골다공증 어린이 등뼈, 캐나다 의료회사서 합법 조달" 주장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한 패션 디자이너가 '어린이 등뼈'를 손잡이로 활용한 핸드백을 만들어 윤리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2일 콤파스와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주로 미국에서 활동해온...
中 애국주의 열풍에 오성홍기 명품백 매진…1억5천만원 호가 2019-08-16 12:55:40
열풍에 오성홍기 명품백 매진…1억5천만원 호가 중국 소비자 겨냥 한정판 제품…고가에도 美고급 편집숍서 완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시위 사태 등으로 중국에 애국주의 열풍이 불면서 1억5천만원 상당의 고가에도 오성홍기 디자인 명품백이 매진되는 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