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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찜통…내일도 다음주도 계속 덥다 2024-08-03 18:19:45
대구 35.6도, 안동 34.0도, 광주 33.7도, 청주 33.0도를 기록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이후 서울,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경기도, 충남, 전남, 전북자치도, 경북, 경남, 제주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강원(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제외), 충북(보은...
복날 살충제 사건 80대 할머니 끝내 숨져…경찰 "수사 계속" 2024-07-30 09:38:57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께 안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권 할머니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권 할머니는 피해자 5명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입원했다. 앞서 복날 살충제 사건으로 5명의 할머니가 입원했다가 이 중 3명이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입원해 있는 할머니 중 첫 희생자가 나온 셈이다....
복날 살충제 사건 할머니 사망…"수사 계속" 2024-07-30 09:00:33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께 안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권 할머니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권 할머니는 지난 18일 안동병원에 마지막으로 입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계자의 사망 여부와 상관 없이 수사는 계속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초복인 지난 15일 할머니들은 여성경로당 회원들과 모임을 가진...
'복날 살충제 사건' 할머니들 집에서 '증거' 나왔다 2024-07-24 12:56:29
등 5명은 초복 날인 지난 15일 여성경로당 회원들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경로당으로 갔다. 이곳에서 A씨를 제외한 4명은 종이컵 등에 커피를 담아 마신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C·D·E씨 등 3명은 사건 당일 쓰러져 안동 병원으로 입원했다. 사건 다음날에는 B씨가, 사건 나흘째에는 A씨까지 음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복날 살충제 사건, 커피 컵에서 성분 발견 2024-07-22 17:17:50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할머니 5명 중 1명인 A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A씨는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면담을 통해 진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15일 여성경로당 회원들과 점심을 먹고 나서 경로당에서 냉커피를...
'살충제 냉커피' 할머니 1명 일반병실로…미스터리 풀리나 2024-07-22 12:04:39
옮겨진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할머니 A씨(78)가 이날 중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 41명이 초복을 맞아 식당에서 보양식을 먹었다. 이후 경로당으로 이동해 커피를 마신 B·C·D씨 등 3명이...
'복날 살충제' 피해 할머니 3명 상태 호전 2024-07-21 17:49:17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이튿날인 지난 16일 안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A 할머니와 B 할머니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수준의 상태는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18일 자택에서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E(85) 할머니는 한때 심정지가 왔다가 현재는 의식 저하 상태로 위중하다....
'복날 살충제 사건' 할머니 5명 중 3명 의식 되찾아 2024-07-21 17:10:25
상태가 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자택에서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E(85) 할머니는 한때 심정지가 왔다가 현재는 의식 저하 상태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회원 41명이 보양식을 먹고 일부 회원들이 따로 커피를 마신 뒤 살충제 중독으로 3명이 심정지 등 증세를 보였...
'보양식 먹고 중태' 노인 3명, 위세척액서 농약 성분 검출 '발칵' 2024-07-16 17:31:44
성분이 검출됐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안동병원이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의 한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먹고 쓰러진 60~70대 노인들의 위세척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보내 분석한 결과 농약 성분이 확인됐다.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의 유기인제가 검출됐다. 당초 식중...
오리고기 먹고 3명 중태..."농약 넣은 듯" 2024-07-16 16:23:35
16일 경북경찰청이 밝혔다. 안동병원 의료진이 이들의 위세척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요청한 결과 농약 성분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국과수에 혈액 표본도 넘겼다. 이들은 호흡 곤란과 침 흘림, 근육 경직을 모두 초기 증상으로 보였다. 3명 모두 의식이 없는 중한 상태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