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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상원, 내일 북러조약 비준 논의…"군사동맹 규정하진 않아"(종합) 2024-11-05 20:39:35
격상됐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상원 국제문제위원회에서 "이 조약은 군사동맹 구성을 규정하지 않을뿐더러 어떠한 제3국도 위협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조약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현실을 반영한다면서 "이러한 과정은 모두 미국과 이 지역...
러 "북 미사일 발사, 미국 도발에 대한 정당한 조치" 2024-11-05 18:59:19
=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도발에 대응하는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고 러시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루덴코 차관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이는 북한의 자체 방어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바실리 네벤자...
트럼프 지원사격?…北, 美대선 6시간 전 탄도미사일 도발 2024-11-05 18:05:38
6일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 비준을 논의한다. 지난달 24일 하원 비준을 받은 북·러조약은 상원 비준을 거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러시아 내 비준 절차가 끝난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의 도발에 대한...
러, '김일성 첫 방문' 기차역에 기념판…"북러교류 시작"(종합) 2024-11-01 21:15:05
안드레이 그로미코 소련 외상 등의 영접을 받았다. 김일성은 1950년 4월에도 소련을 방문했다. 타스 통신은 김일성이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공산당 서기와 북한과 남한의 적대행동 가능성을 논의했고,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해 1953년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소련이 김일성에게 선물한 장갑차는 북한의 박물관에...
미, '러 파병' 北에 중국 압박 바라지만…"시진핑, 관망할 듯" 2024-11-01 16:00:22
설명했다. 전날에는 중국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hrseo@yna.co.kr '북한군 철수' 위해 김정은 압박을…미 요구에 중국 움직일까/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W-UgAaeUzUk] (끝)...
러 외무, 北외무상 회담 앞두고 中과 우크라 문제 논의 2024-11-01 00:08:55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최 외무상이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전략적 협의를 한다며 회담에 대한...
中왕이, 러 외무차관 접견…'北 파병' 의견 교환 관측(종합) 2024-10-30 19:47:11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이날 베이징에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을 만났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이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놓고 구체적으로 어떤 언급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북한의 병력 파견 문제가 논의 대상에 올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왕 주임은 "중러는 전면적(포괄적) 전...
中왕이, 러 외무차관 접견…'北 파병' 문제 의견 교환 관측 2024-10-30 18:40:52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이날 베이징에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을 만났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이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놓고 구체적으로 어떤 언급을 했는지는 소개하지 않았으나 북한의 병력 파견 문제가 논의 대상에 올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왕 주임은 "중러는 전면적(포괄적) 전...
'북한군 철수' 위해 中 움직일까…美 "중국에 北압박 요구"(종합) 2024-10-30 16:53:55
대변인은 지난 28일 베이징을 방문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류빈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만났을 당시 양측이 북한의 파병 문제를 논의했는지에 관한 후속 질문에도 즉답 없이 "우크라이나 위기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다"고 했다. koman@yna.co.kr '북한군 철수' 위해 김정은 압박을…미 요구에...
러시아, 바이러스 감염 환자까지…우크라 "간염 환자 부대 전장 투입" 2024-10-30 07:23:16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의 명령에 따라 군복무를 금지하는 질병 목록에서 C형 간염을 제외했고, 러시아군에 수감된 간염 환자 1만명 가운데 약 15%가 전투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러시아군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 판정을 받은 죄수들에게 사면과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