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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우승 놓치고 분노…'라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2024-10-28 08:15:24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안병훈은 버디 퍼트에 성공, 김주형은 파를 지키지 못하며 둘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주형은 안병훈에게 "축하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라커룸으로 돌아와서는 화를 참지 못한 나머지 라커룸 문짝을 부쉈다. 골프 대회에서 선수들이 종종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자신의 클럽을...
연장전 패배 김주형, 라커룸 문짝 파손 2024-10-28 08:10:04
안병훈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김주형은 안병훈에게 "축하한다"고 말했지만, 라커룸으로 돌아와서는 자신의 실수에 화를 참지 못한 나머지 라커룸 문짝을 부쉈다. 대회를 주관한 KPGA 투어는 먼저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 파손된 문짝 수리 비용을 내고 추후 김주형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안병훈, 연장서 '천금 버디'…제네시스컵 들어올렸다 2024-10-27 17:46:43
안병훈은 “너무나 기다린 우승”이라며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는데, 보너스 같은 마지막 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1타 차 공동 선두에 오른 김주형과 안병훈이 챔피언조에서 격돌하자 이른 아침부터 이들의 우승 대결을 보기 위한 갤러리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의...
안병훈, DP월드투어 통산 2승째 한 발짝 2024-10-25 18:36:33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도 겸하기에 안병훈은 2015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9년 만에 KPGA투어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안병훈은 "실수가 있었지만 버디를 많이 잡아내 만족한다"며 "서너 걸음 정도 거리 퍼트가 잘 되고 있고 아이언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샷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이틀이 남았으니 우승...
'월클'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우승 땐 해외진출 '직행 티켓' 2024-10-24 18:11:41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 안병훈(33)을 비롯해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등 유럽 스타, 장유빈(23)·김민규(23) 등 KPGA투어 간판스타들이 맞붙었다. 높아진 대회 위상만큼이나 선수, 캐디와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한 환대도 “역시 제네시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국...
김홍택·안병훈 나란히 2위…안방 지켰다 2024-10-24 18:08:29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이날 안병훈의 경기에는 많은 팬이 응원에 나섰다. 특히 아버지 안재형이 홀을 모두 따라다니며 아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안병훈은 “미국에서 시합할 때도 한국 팬분들이 오시면 힘이 되는데 여기서는 대부분의 갤러리가 한국 팬이어서 재미있고 힘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서 개막…글로벌 대회로 첫선 2024-10-24 09:41:41
박상현을 비롯해 김주형, 안병훈, 니콜라이 호이고르, 파블로 라라사발 등 최정상급 12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인 400만달러(약 55억원)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달러와 G8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대회부터는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라이징 스타' 장유빈, 김주형·안병훈과 한판승부 2024-10-22 16:12:18
장유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김주형, 안병훈과 인천 송도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장유빈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 코리아(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작년까지 KPGA 투어 단독 주관이었지만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공동...
박상현·라라사발·호이고르,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2024-10-07 16:44:27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세계 랭킹 35위 안병훈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을 비롯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해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치러졌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되면서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
아깝다, K브러더스…올해도 우승은 '美 어벤저스팀' 2024-09-30 17:43:17
섰다.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이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한 데 이어 인터내셔널팀 단장 마이크 위어(캐나다)의 추천으로 김시우까지 합류해 한국 선수들은 두 개 대회 연속 역대 가장 많은 네 명이 출전했다. 특히 김시우는 셋째날 포섬(공 한 개 번갈아 치기) 경기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한 뒤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