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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5·18 39주년 기념식 거행(종합) 2019-05-18 11:30:31
최후의 항전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고(故) 안종필 군의 어머니인 이정님 여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들의 사연에는 5·18을 기억하고 시대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공연은 블랙홀 밴드와 대학연합합창단의 현악 7중주로 펼쳐졌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80년 5월 광주가 피 흘리고 죽어갈 때 광...
"안 아팠으면 너를 잡았을 건데" 총탄에 아들 잃은 어머니의 恨 2019-05-18 11:15:18
5·18 기념식서 고교생 안종필군 사연 소개…참석자들 눈물로 말 잇지 못해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내가 안 아팠으면 그때 너를 잡았을 건데…." 18일 5·18 국립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는 올해도 소복을 입은 어머니들이 말없이 눈물을 지으며 자리를 지켰다. 이 여성들은 5·18...
음악으로 부활한 5·18 고교생 시민군…기념식 식전공연 2019-05-18 10:58:32
주씨는 "친구에게 들은 5·18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며 "이 내용을 언젠가 곡으로 곡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부활한 주인공은 5·18 당시 광주상고(현 동성고) 1학년생이던 안종필(16) 군이다. 안 군은 시위에 나서지 말라는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 계엄군에 맞서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전을 벌이다...
'오월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 5·18 기념식 거행…5천명 참석 2019-05-18 05:00:00
하다 총상을 입고 사망한 고등학생 시민군 고(故) 안종필 군 어머니 이정님 여사의 사연이 소개된다. 기념공연은 5·18을 기억하고, 시대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최초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순서에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에서 이뤄지는 오프닝 공연을...
'오월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제39주년 5ㆍ18기념식 거행 2019-05-16 07:54:03
고(故) 안종필 어머니의 이야기, 민중가요 노래패 '노찾사'의 '그날이 오면' 등으로 구성됐다. 5·18을 기억하고, 시대의 아픔을 함께 치유한다는 것이 공연의 주제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5·18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여 정의를 세우는 과정에서 희생된 고귀한 넋을 기리게 된다. 보훈처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5-15 15:00:11
중 190515-0275 지방-005609:51 5·18 최후항전서 산화한 고교생 시민군 안종필 190515-0279 지방-005709:53 월급 부당수령에 법인카드 쇼핑…노인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190515-0283 지방-005809:56 "트램에 첨단을 입히자" 대전시 200만원 걸고 아이디어 공모 190515-0285 지방-005909:56 박남기 광주교대 전 총장,...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5-15 15:00:10
지방-005609:51 5·18 최후항전서 산화한 고교생 시민군 안종필 190515-0272 지방-005709:53 월급 부당수령에 법인카드 쇼핑…노인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190515-0276 지방-005809:56 "트램에 첨단을 입히자" 대전시 200만원 걸고 아이디어 공모 190515-0281 지방-006009:58 "시내버스 합의는 했지만…" 출근길 울산시민 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5-15 15:00:03
파업 불편(종합) 190515-0268 사회-004509:51 5·18 최후항전서 산화한 고교생 시민군 안종필 190515-0270 사회-004609:52 해외에서 마약 들여와 투약…베트남인 유학생 3명 집행유예 190515-0274 사회-004709:54 [그래픽] 전국 버스 노사협상 현황 190515-0276 사회-004809:56 "트램에 첨단을 입히자" 대전시 200만원 걸고...
5·18 최후항전서 산화한 고교생 시민군 안종필 2019-05-15 09:51:45
5·18 최후항전서 산화한 고교생 시민군 안종필 교복 산 영수증으로 신원 확인…"나가지 말라"던 가족 몰래 시민군 참여 제39주년 5·18 정부 기념식에서 사연 소개될 듯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심부름 정도만 하고 있응께 걱정할 것 없당께" 계엄군이 옛 전남도청에서 시 외곽으로 철수한 1980년 5월 21일...
'고무신 소년', '헌혈 여고생'…39년 전 멈춘 '학생들의 시계' 2019-05-12 08:31:03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문재학, 안종필 학생은 전남도청에서 숨졌다. 안종필 학생은 며칠 전 맞춘 교복 영수증과 돈 500원을 유품으로 남겼다. 박성용 학생은 "친구가 광주공원에 갔는데 아무래도 죽은 것 같다"며 자취하는 친구를 걱정하다가 26일 집을 나섰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 "내 나이 선배들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