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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연일 논란 노동개혁…핵심은 무엇일까요 2023-06-26 10:01:01
있습니다. 전자는 조합원 1000명 이상의 노조와 산하 조직은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에 결산 결과를 공시하도록 한 조치입니다. 후자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유급휴가, 부당해고 구제 신청, 연장·휴일·야간수당, 법정근로시간(현재 주 52시간) 등의 혜택을 보장하자는 것입니다....
[사설] 임시·일용직만 증가…'위기의 청년 고용' 대반전 시급하다 2023-04-16 18:02:06
아니다. 노동조합이 결성되고 자칫 상급 노조와 잘못 연계되면 한두 번의 노사갈등·분규가 사업장 존망을 흔들 정도다. ‘노사 리스크’가 ‘규제 리스크’ 저리 가라 할 정도이니 정규직 뽑기를 주저하는 것이다. 경기 침체 속에 일본 뺨칠 정도로 급등한 인건비도 일부 대기업만의 부담이 아니다. 정부는 물론 국회도 ...
'배달노조' 라이더유니온, 민주노총 가입…쿠팡 정조준하나 2023-03-29 11:00:57
노조로 조직형태를 변경하려면 재적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조합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가입 찬성이 넉넉하게 나오면서 라이더유니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로 편입될 전망이다. 또 라이더 유니온 설립에 크게 이바지해온 박정훈 초대 위원장(재선)은 마포서대문은평 지회장으로...
[사설] '中企 기피증' 직업계고 붕괴…노동·교육개혁 미룬 결과다 2023-02-21 17:55:00
정규직과 비정규직, 원청과 하청, 강고한 노조가 장악한 대기업과 그렇지 못한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로 극명하게 갈려 있다. 급여와 퇴직 이후의 보상은 물론 평소 근로조건부터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경로까지 모든 게 극대극이다. 같은 근로자라기엔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다. 거대 노조로 편향된 고용·노동...
"쿠팡이 싫으면 관두지, 뭐하러 노조 해요?" 2023-02-19 18:13:21
운영한다. 노조 측은 냉·난방기 시설 부재, 쉼터 열악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주장하지만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근로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취업준비생 이모씨(28)는 “집에서 여러 알바 앱을 통해 비교하고 장단점을 분석한 뒤 이곳을 선택했다”며 “쿠팡의 근무 환경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찾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사설] KDI, 제로성장 닥쳤다는데…구조개혁 밑그림 언제 낼 건가 2022-11-08 17:36:34
가동했지만 손쉬운 ‘노인 알바’와 ‘부자 증세’ 같은 대증 처방만 남발했다. 돈 들이지 않고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규제개혁으로 총요소생산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음에도 ‘돈 퍼붓기’를 통한 단기 성장률 제고에만 매달렸다. 전 정권의 실패를 목격한 윤석열 정부도 말뿐이다. 한덕수 총리는 취임 직후...
"독점이 대란 원인"…택시노조, `카카오T 먹통` 보상 촉구 2022-10-18 14:04:07
노조는 택시업계의 피해실태를 점검해 유·무료 서비스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택시기사에 대한 집단 피해 보상대책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T 먹통 사태로 목적지 표시로 골라잡기가 불가능해지며 오히려 길에서 택시 잡기가 수월해졌다"며 "카카오의 불공정배차시스템과 유료 호출시장 독점의 폐해가 특정시간대...
[백광엽 칼럼] 大法 '독수리 5형제' 편향의 후폭풍 2022-08-04 17:24:39
건 납득하기 힘들다. 자영업자에게 매장 알바를 직원으로 뽑으라고 강요하는 것만큼이나 난데없어서다. 하청회사 사장도 열심히 키워놓은 직원을 모두 뺏겨야 한다. 이런 비상식이 법의 이름으로 강제되는 건 ‘해석 오류’이거나 ‘악법’이거나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11년의 긴 재판 끝에 나온 대법 판결은 떼쓰기식...
"얼굴만 빼면 내 스타일"…성희롱 일삼은 팀장의 적반하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7-31 14:00:47
못 해" "알바를 데려와도 이보단 잘하겠다" "초등학생이냐?" 등의 발언을 하거나 물티슈를 던지기도 했다. 또 여성 팀원에게 "얼굴만 빼면 내 스타일이야" 등의 말을 했고, 귓속말하거나 어깨를 주무르거나 어깨동무하고 여직원 어깨에 턱을 얹는 등의 신체 접촉 행위도 빈번하게 저질렀다. 그 외에도 상급자의 결재 없이...
권성동 "文정부 5년간 경제 발목 잡아…민생 고통의 주범" [종합] 2022-07-21 10:37:32
노조와 타협을 강요받았다. 그사이 해외로 양질의 일자리가 끊임없이 빠져나갔다"며 "재직 근로자의 혜택은 늘어났지만, 고용시장에 새로 진입한 청년 세대의 기회는 줄어들었다. 노동의 경직성이 세대 간 불평등을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 권 대행은 "주 52시간 근무제는 높은 고용 경직성의 대표적 사례"라며 "정보기술,...